이재명의 겨울 분당 개발비리 의혹 제기 21년 前 이재명 변호사 대장동 수사 대상 돼 정진상·김용 구속 후 李대표 검찰 사실조작 내달 중앙지검 소환 최대 위기 맞을 듯 다른 사건 수사 안 끝나
대한민국에도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예년에 비해 따뜻한 초겨울을 보내고 이젠 한파가 몰아칠 예정이어서 추위에 약한 필자도 우려하게 된다. 이재명의 봄과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끝날 무렵처럼 보여진다. 겨울이 다가오고 다시 봄이 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예상되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것이 수상하다. 집중 포화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작년부터 준비되어 온 수사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다행인 것 같기도 하다. 거짓말로 뭉치는 기술이 이재명에게는 있다. 하지만 그걸 뭉쳐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곱게 봐주지는 않아 보인다. 뭔가 포위망이 마침 야당 대표에게 집중되어 있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다. 미래를 어떻게 점칠 수 있겠느냐만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보이는 것 같은 착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시사窓/정치
2022. 11. 26.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