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참 신기한 인물이다. 처음 깼던 것은 기자들에게 호통치는 모습이었다. 임금을 모시는 왕꼬봉 신하 같은 분위기라고 인지하게 됐다. 뒤에 누군가를 업으면, 무척 무서운 사람이겠구나 생각했는데, 희한하게도 기업의 돈을 받아쳐먹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을 보니, 사람이 뒤가 구리거나, 믿는 구석이 었으면 저렇게 사고를 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정작 노무현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청렴 결백하게 대통령을 했지만, 부인을 비롯해서 주변인들이 부정부패에 가담하게 되어 사람을 보내버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중의 한 인물이 이해찬 어르신이다. 사실 관상이라는 걸 100%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얼굴에 살아온 이력이 남는 것 같은 기분은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처음 느껴지는 분위기가 어쩌면 그 사람의 ..

시사窓/정치 2023. 6. 11. 09:38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유별나거나, 세력을 갖고 있거나, 특정 의도에 따른 행적에 따라서 결과를 얻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여론이 형성되는 것이 진실을 반영하느냐 하는 것에는 의문을 표할 수 밖에 없다. 강제징용을 당했지만 케바케여서 부당하고 힘든 시절이었겠지만 상당 시일이 지났기도 하고, 당사자와 가해자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도 하기 때문에 이걸로 과거사를 해결하겠다는 시도가 좀 애매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호간 결단이 있어서 해결을 모색한다면 다행이지만, 일부 할머니들이 나서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해보게 됐다. 하지만 언론에 나오는 것이 극우인지 극좌인지 모르겠지만, 과하다 싶은 상황으로 보여서 좋지 않..

시사窓/사회 2023. 3. 15. 10:24

사실 무역은 공정하게 거래되어야 좋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과도한 이익을 챙기려 든다면 아마도 수출국이나 수입국은 거래를 끊으려 할 것이다. 그리고, 불공정하다 싶으면 또다른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공정을 디하도록 노력하고 신경쓰는 것이겠다. 그래야 적어도 손해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처음 해외의 특정 업체 서비스에 대해서 비용을 청구하는 등의 소송이 제기됐을 때 이상하다 생각했다. 사용자는 우리나라 국민이고, 해외에서도 유사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소비되고 있을 것인데, 그런 걸 일일이 시시비비를 가려서 부담시킨다고 한다면 누가 서비스를 만들려 할 것이며, 또 이득을 독식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울러 발생되는 이익이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전 세..

시사窓/정치 2022. 9. 20.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