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이상민 이혼기자회견에 난입한 최민수 대신 사과 항상 미안 신발 벗고 돌싱포맨 16일 방송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 첫 만남과 영화 같았던 공항 이야기 날 뼛속까지 사랑해주는 사..
너무 재밌게 봤다. 대략 알고 있는 내용인 듯 하기도 아니기도 한 것 같아서 처음 본 것처럼 재밌게 봤다. 돌싱포맨도 가끔 본다. 가끔 보다 보면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면 더이상 보기 싫어 채널을 돌리거나, 아예 게스트를 보고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강주은은 호감이다. 이 세상의 뇌구조가 아닌 것 같은 순수함이 있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뭔가 음흉하다던가, 뒤끝이 있다던가 하면서 쉽지 않은 성격이라면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것이 없어서 하는 말마다 재미있고, 순수하고, 나빠 보이지 않는 것이다. 최민수도 오래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연예인이다. 부모님도 좋아하셨다. 특이한 캐릭터가 친근하기도 재밌기도 해서 좋다. 아마도 자주 봐도 물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연예 방..
창(窓)/연예窓
2022. 8. 1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