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요금 좀 저렴하게 사용하려는데 꼽냐? 정병국 의원 "IPTV 끼워팔기 용납 못해"
희한한 딴지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고, 나도 용납을 못하겠다. 국회의원들은 뭘하는 집단인지, 정말 알 수가 없다. 통신요금이 얼마나 서민경제에 치명적인지를 잘 모르나보다. 경쟁을 하게되면 소비자는 그나마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담합을 하지 않으면 경쟁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가격은 떨어지게 마련인 거다. 조금 덜 남기고, 가격을 떨어뜨린다면 그건 좋은 거다. 담합 해서 모두 많이 남기게 된다면 소비자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비싼 요금을 쓸 수 밖에 없다. 전기요금이 3.5% 가스요금은 4.69%나 오른다고 한다. 이거 엄청난 부담이다. 서민들이 꼭 사용해야 하는 것들이고, 아껴도 어쩔 수 없이 많이 나오는 부담스러운 비용이다. 국회의원들은 이런 거 잡아야 한다. 국가에서는 이런 거 좀 잡아줘..
IT감각
2010. 7. 31.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