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균 칼럼] 나라 구했다는 ‘3 프로 TV’, 이재명 현란하나 황당하다 달변이 막힘없이 이어져 전문용어와 관련 통계도 쏟아 냈다 결론은 사기꾼? 가벼운 이재명 문재인 계승자 이단아
우습게도 정통언론에서는 다루지 않는 이야기를 쏟아낼 수 있는 유튜브는 너무 좋다. 편리하디. 하지만 신뢰도는 떨어진다. 왜냐하면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던지고, 유튜븐데... 하면 끝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금번 사건을 통해 그 영향을 분석해봐야 한다. 특급 게스트라 할수도 있지만, 폭탄일 수도 있는 거다. 마구 던지는 인터뷰에서 득실을 따져볼 수 있는 거고, 입에 발린 소리만 하는지 본질을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쉬운 건 아직 윤석열의 효과가 미미해보인다는 건데, 그나마 도리도리를 고친 것이나, 대중 앞에서의 모습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보이긴 한다. 다이다이 붙어서 어떻게 될지 한번 보자! 재미질 것 같지 않은가? 좌담 참여자인 경영학과 교수는 ‘이 후보 말이 하도 ..
시사窓/정치
2022. 1. 1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