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과차부 매니저님! 수석님! 대기업 직급 통폐합의 '명암' 스타트업이나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시작한 ‘직급 단순화’ 조선업 중후장대 업종으로 확산 직원 직급을 2단계로 줄여
오래됐다. 수석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직급을 줄여서 부르는 거였고, 저마다 수석이어서 뭔가 했다. 자기들만의 직급이라 생각해서 별상관없이 대응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좀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그런데, 어차피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불리는 것처럼 유사하게 구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몇년차 수석인지, 특급 수석인지 등등 뭔가 차이를 두는 구별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 상관없다는 이야기이고, 부르는 호칭에 따라서 달라질 것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다만 같은 수석끼리는 곤란해질 것 같다.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고, 책임감도 다르고, 해낼 수 있는 일도, 기회도 다를 거라 생각한다. 그걸 다 이겨낸다면 나름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이..
시사窓/경영 직장
2023. 4. 26.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