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학 녹음 다시 들었더니 김만배 “내 지분 半 걔네 것” 검찰 녹취록 검증 없던 새 내용 발견 얘네들이 세금을 부과한대 25%를 걔네 몫으로 해서 얘네들 현재까지는 받아 갈 놀라운토요일
사실 증거물은 범죄 수사에 중요한 판단을 책임지기 때문에 제대로 다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고, 죄인을 제대로 다스릴 수 있다. 어수룩하게 처리하면 범죄자가 방면되거나, 반대로 무죄자가 범죄자가 될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 조작이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자료를 만들거나, 그걸 관리하는 자리가 필요하고, 2중 3중의 점검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 법원의 판단, 검사의 녹취록이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되었다는 것이 황당할 따름이다. 걸면 걸리는 검찰인지, 그걸 용인하는 법원인지,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모르겠다. '놀라운 토요일'이라는 TVN 예능을 자주 본다. 이미 나와있는 가요의 가사를 듣고 적어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아무래도 검찰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보거나, 찾아내는 ..
시사窓/정치
2023. 2. 10.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