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이 걸러낸 ? 글쎄, 민심일까? 민심이 걸러낸 ‘죄송내각’…김태호·신재민·이재훈 줄사퇴
네이버에 이렇게 뉴스가 뜨고 있다. 얼마나 신나고 좋을까? (난 니들 모두 한꺼번에 다 걸렀으면 좋겠다....(너무 강한가? 에잇... 터진 손가락으로 뭔들 말 못하겠어...)) 그런데, 정치인들... 언론들... 민심에 대한 정의를 좀 제대로 했음 좋겠다. 알바들이 민심이 될 수 없고, 당의 목소리, 일부의 소리가 전체를 대변한다는 생각은 버렸음 좋겠다. 자진 사퇴했지! 지금의 여당이 야당일 때도, 자진 사퇴를 하게 만들었고, 지금의 야당이 여당일 때도, 자진 사퇴를 당했고, 그게 여론을 조작한 특정 조직일 수도 있고, 특정 조직을 움직인 보이지 않고 싶어하는 권력일 수도 있고, 그 권력을 흠모해서 벌인 정치 조작일 수도 있고, 쇼일 수도 있는 거라는 걸 누구누구는 알고 있다. ● 위장전입? 그게 정말..
시사窓
2010. 8. 30.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