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과거로 간다면 장관직 고사했을 것 형극의 길 멸문지화 상상 못했다 조국사태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가불 선진국 저자 정경심 교수 형집행정지 전에 사전 촬영 및 제작
滅門之禍 멸문지화 한 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재앙 그렇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 그게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나름의 이치이기도 하겠다. 그런데 정치를 했으니, 그것도 문재인과 함께 했으니 어땠겠는가? 문재인은 칭송을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조국은 조국에서 없으면 할만한 상황에 직면해서,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로 내둘렸다. 그렇다고 누군가가 도와줄 수도 없이, 스스로 자멸하는 상황에 봉착한 것처럼 보였다. 안타깝다. 비켜갔더라면 여전히 행복하게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마의 손길에 호응하면서부터 인생이 꼬이고, 가족들까지 다 풀어헤쳐지면서 법의 심판을 받고 말았다. 호사다마가 아마도 유사한 고사성어가 아닌가 싶다. 문제는 좋은 일인 줄 알았지만 나쁜 일도 있는 것이 아니라, 계..
시사窓/정치
2022. 10. 12.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