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망 [친절한 대기자] 야구하다 끌려간 삼청교육대, 그 아이 어찌 됐을까 B등급은 삼청교육 후 전방에서 강제노역 그 후에도 1~5년 보호감호처분 책임회피
인생 무상이다. 남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젊든 늙든 순식간에 생과 사로 나뉘게 되는 것이 허무한 인생일 것이겠다. 어떤 일을 했든,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든, 욕을 먹었든, 칭찬을 들었든 아무것도 상관없이 닥치고 사망인 것이겠다. 뭐라 해도 곧 잊혀지고, 사라지지 않을까? 교훈을 줄 수 있겠다. 저렇게 살다가 욕먹는구나! 어쩔 수 없이 착하게 살아야겠다 정도면 그나마 낫겠고, 저러고도 잘 살다 죽는구나 생각한다면 반면교사 오류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이젠 책이나 뉴스, 술자리에서나 회자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뺨을 때려보거나, 욕이라도 해보고, 돌이라도 던져봤으면 아쉬움이 없을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과거를 다 지고 죽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아무리 사형을 당해도, 그냥 죽을 뿐, 아무런 책임..
시사窓/사회
2021. 11. 2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