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북송 아니다 해명 자료 썼던 통일부 간부 검찰 조사 서해 피살 은폐 의혹 해경 간부도 조사 통일부 A과장 참고인 통일부 장관의 거짓말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
안타깝다. 여러 사람이 걸려들 수도 있고, 대가리 하나가 잡히면 끝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 희한한 사건이 아닌가 싶다. 당시에는 브레이크가 없는 미친 열차처럼 내달렸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아니 언뜻 봐도 이상한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주민들은 한국의 여러가지 드라마와 연예 프로 영상을 다수 봤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미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개방적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그런 자유를 갈구했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월남을 하는 것이라, 탈북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탈북은 했지만 대한민국의 자유의 품으로 안기지 못하고, 괴뢰 정부의 공작에 휘말려 다시 월북당하는 억울한 사고를 당하게 됐다는 것이다. 북조선과 은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 인물들이 문재..
시사窓/정치
2022. 8. 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