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반성문 쓰라 채이배 요구에 靑 출신 의원들 집단 반발 문재인 복심 윤건영 등 채이배 사과하라 민형배 정돈된 주장해야 채이배 내보내라 패배 원인 찾아야 입 막아선 안 돼" 반론도
책임을 지는 건 어렵다. 하지만 책임을 돌리는 건 쉽다.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남탓을 하기 마련이다. 이게 문제다. 원인이나 반성할 기회를 놓쳐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래를 고민할 수 없다. 나빠진 데다가 더 나빠지는 상황이다. 결속되어 있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지난 대선에서 갑작스럽게 얻은 기회였던 탓인 것 같고, 있을 것 같았던 결속이 아닌 분열만이 남은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넘어선 않될 선을 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반성이나 개선의 의지나, 전략은 보이지 않고 있다. 남탓하다 망할 모양인가? "文, 반성문 쓰라"... 채이배 요구에 靑 출신 의원들 집단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사에 반성문을 남기고 떠났으면 한다"는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의 발언에 청..
시사窓/정치
2022. 3. 18.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