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대통령 아무나 하나... 이렇게 해도 말(言), 저렇게 해도 말(言), MB의 신중함을 두고...
"가장"도 가족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면 근면 성실함과 자상함을 두루 갖춰야 한다. 집안에서만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서, 또는 그외의 어떤 모임에서도 일거수 일투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나라의 지도자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말한 마디, 행보 하나에도 집요한 분석이 들어가니 말이다. 숨이나 제대로 쉴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어쨌든 금번 "천안함 침몰"과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이 여론을 대변하는 듯한 제스춰에 주변(언론,정치,여론 등등)에서 적잖이 놀란 듯한 느낌이다. 갑자기 돌변하는 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얘기들도 하지만 그건 모를 일이고, 그나마 여론을 대변해주는 자세는 그나마, 적어도 위로는 될 수 있을 것 같다. 대통령의 지시로 조사가 왜곡되지 않고, 제대로 되어지고, ..
시사窓
2010. 4. 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