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거꾸리' 이용하다 사지마비 "구청 5억8천만원 지급하라" 체육공원에 설치된 '거꾸로 매달리기' 운동기구 사용 뒤로 넘어가 바닥에 떨어져 경추 다쳐 피해방지 조치 설치 관리상 하자 존재
근린공원에 가서 가끔 하는 운동 중의 하나다. 그런데 체중 문제인지, 관절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필자도 사용 후 무릎이 아파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 체중이 발목과 무릎에 실려 무리한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지만 안전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고, 운동기구를 설계할 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최근 동네에 새로 조성된 운동기구 세트들이 보여서 한번 올라서봤다. 놀랍게도 흔들하는 것이다.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 왠일인지 튼튼해보리지 않고 본체 자체가 흔들 거리며 이상한 소리가 나거 불안한 마음이 들었고, 그냥 보기만 할 뿐 더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보통 고급진 운동기구들을 사용하다가, 허접한 기구를 보니,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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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