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쥴리벽화 자리에 이번엔 王·개사과·전두환 종북좌파 행태 천연덕스럽기는 한데 정권교체 후엔 어쩔 건지? 그라피티 아티스트 '닌볼트' 논란 초록은동색 그나물의그밥
야당의 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그나마 이해된다. 왜냐하면 권력에 대한 비판이라는 그림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하면 칭찬이고, 못하면 욕먹는 것이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정권의 친정부 성향 쁘락치 같은 인사가 자기 건물 벽에 그림 그려 정치적 의견을 개진한 것은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는다. 왜냐하면 현 정권에 대해서 비판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전 정권이나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넘어진 놈을 발로 밟는 것과 비슷한 것이고, 못하든 잘하든 더불어민주당만 지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못해도 지지하는 것은 지지하는 사람의 마음이지만, 좀 부끄러운 것은 정권교체 후에나 인식할 수 있을 건가 싶다. 야당의 역할만 해온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잊지 않고 보여주는 것 같고, 여당의 역할과 지지자들 마저..
시사窓/정치
2021. 11. 1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