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친문 아닌 양강·양박 민주당 젊은 세대 역할론 힘 받을까 1970년대생 재선 강훈식 강병원 박용진 박주민 등 거론 쇄신 대상 될라 선배 세대 견제 목소리도
이런 상황이 올 줄 알았다. 자구책이라 할 수 있다. 아직도 이재명의 그늘을 기대했다간 다 죽을 거란 우려가 있기 때문이고, 아직도 문재인 그늘을 기대하기에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정권교체기에 있을 법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는 걸 다시 경험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아보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해야만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복귀할 꿈을 꿀 지도 모른다. 그런데 상황은 여의치 않다. 과연 새 얼굴이 새 얼굴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된다. 지금의 어떤 결정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거는 불보듯 뻔하다. 그게 폭망이 될 수도 있는 게 두려운 거다. 어떤 수를 둬야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명 의원도, 친문재인..
시사窓/정치
2022. 6. 14.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