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11명 성폭행 김근식 신상 공개는 되지만 고지는 안 된다 2006년 5~9월 인천시 서구와 계양구 경기도 고양·시흥·파주시 등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
누구를 위한 법인지 묻고 싶은 상황이다. 물론 범죄자라 하더래도 개과천선되어 착하게 잘 살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교정이 이뤄진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범죄자들이 과연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느냐는 사소하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 생각한다. 우선 그의 일상생활이 김히 걱정된다. 15년간 교정시설에서 살았을텐데, 사회와는 동떨어진 곳에서 2,3년도 길텐데 15년이나 있었다면, 어떤 생각으로 있었을지가 궁금하다. 사회에서 그를 반길 사람은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가 다가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더 어렵게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러면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지거나, 좋지 못한 결론을 맞을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겠나. 사회와 분리는 또다른 위험을 떠안고 있는 것이랑 다르지 않아서 또 다른 ..
시사窓/사회
2022. 9. 5.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