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권 자신 종교 내세워 종교갈등 부추기고 국민화합 저해 취임 초 청와대 신부 초청 기도회 특정종교 우대 로마교왕청 가톨릭 주교 특사 파견 정권 말기 캐럴보급 캠페인 논란도
사무실이 마침 광화문 옆 조계사 근처다. 점심에 산책을 나서는데, 건널목에서 한 무리의 스님들을 보게 되었다.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그냥 산책을 갔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는데, 이번엔 비구니승분들 한 무리가 조계사 쪽으로 가는 것이었다. 따라가봤더니, 엄청나게 많은 스님들이 전국 각처에서 모인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봤더니, 아마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두고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발언한 것을 두고 불교계가 크게 반발하며 촉발된 것이엇다. 어쩌냐, 중요한 시기에 폭망할 수도 있겠다 싶다. 아마도 윤석열이 삽질만 하지 않으면 쉽게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재명 보다는 오히려 윤석열에게 쏠리는 기분..
시사窓/정치
2022. 1. 2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