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출마 묻자 조응천 우리가 대선 왜 졌죠? 신당이든 무소속이든 출마 말아야 이낙연 칼은 칼집에 있을 때 더 무서워 이미 심리적 분당? 당 회복 절실한 마음 野의원 방중 임진왜란 때도 협..
실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하느냐를 자의반 타의반으로 듣고 보게 되면서 드는 감정이다. 기분이다.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기분이다. 누군가가 중심에 서서 싸워주길 바라고, 그 옆에서 줄을 서서 잘 싸우는지 바라보면서 욕해줄 수 있는 걸 정치인들은 바라고 있는 기분이다. 그러다가 자칫 실수를 하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욕을 해대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그 놈이 빠지면 또 자른 놈을 거기에 세우려고 한다. 그러니 얼마나 지겹겠는가? 그래서 탈출하거나, 영원히 퇴출되기를 희망할지도 모르겠다. 조국은 더불어민주당의 아픈 손가락이다. 뭐라 옹호해주고 싶어도 나서서 해주질 못하고, 겨우 퇴임 대통령 정도가 만남을 가져줄 뿐, 아까 그 테두리에에서 알짱거리는 이들은 맘상해서 인사고 제대로 못한다. 나름 수퍼스타처..
시사窓/정치
2023. 6. 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