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마침 IT업계에서 일한지 꽤 되었다. 몇 십 년(?) 이라고 하면 놀랄 것 같겠지만, 계산해보니, 꽤 지났어서 필자도 놀랐다. 어쨌든, 은행을 몇개 정도 경험해봤다. 전 은행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잔잔히 소문 정도를 들어봤다. 읊어보자면....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동남은행(KB에 인수됨),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토스뱅크 등등을 두루 경험해봤다. 소소한 금융 관련 업체들도 해봤어서, 나름 소문 정도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우연히 네이버와 카카오를 비교하다가 지인이 네이버와의 경험을 말해줬다. 카카오와의 경험도 있었던 것 같았지만 일단 네이버 경험이 좋았었던 것 같다. 네이버 직원은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어가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

IT감각 2023. 7. 13. 16:16

얼마전 지인에게서 카톡이 왔다. 이게 뭐지? 하고 들어갔더니, 엄청난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수없이 나타났다. 사실 사무실 근처에는 이런 곳이 없어서 굳이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서 그곳에 가야지만 토스 켠 사람들이 있어서 점심 식사 후 가게 된다. 그런데, 이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를 보니, 우주에서 받게 된다. 놀랍다. 그래서 신나게 몇일 받았다. 이렇게 하면 직접 공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게 무슨 이득이 있지? 하면서 잠시 누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오늘 열어봤더니, 우주가 다 됐다는 알림만 보이는 거다. 기준이 뭐지??? 그래서 찾아봤다. 그랬더니, 이렇게 긴 설명이 뙇~~~ 보이는 거다. 이걸 다 읽어봤냐고? 그냥 훑어봤지만, 뭔 소리인지 ..

IT감각 2023. 6. 2. 09:22

오늘도 평소처럼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시작했다. 그래도 자주 가는 곳에는 토스 만보기로 방문해서 포인트받기를 하는데, 꼭 알지도 못하는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를 한다. 그런데,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순식간에 20명이 넘어버렸다. 장소를 알리고 싶지만, 이런 성지가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알리고 싶지는 않다. 특징적인 것은 공원 겸 놀이터인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접근 가능한 시장이 가깝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편한 곳이다. 둘러 앉아서 토스를 켠 사람이 오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가면서 오면서 추가로 후두두둑 포인트를 받았다. 이젠 홍보가 충분히 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마도 날씨도 좋고, 산책할만한 여유도 생긴 직장인들이 너도 나도..

IT감각 2023. 5. 17. 15:13

복리이자는 매우강렬하다. 적은 것 같지만 바둑판을 넘어서 집안을 가득 메우고도 남는 기적의 금리가 복리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옛날 얘기 같은 복리를 경험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조금이라도 맛을 볼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이다. 그래서 토스에서 만든 복리통장을 조금 굴리고 있다. 매일 받는 적은 이자도 쏠쏠하다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시중 금리와는 다르게 움직여서 아쉽다. 이렇게 받는 거나 높은 금리로 받는 거나 별 다르지 않다라는 자각이 될 때가 있지만, 이미 묻어둔 거라 빼지 않고 있다. 하지만 0.4%의 복리금리차가 있다면 옮기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물론 토스도 가만히 있지는 못할 것이다. 그 금리차를 메꿔서 손해를 보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금 잔고가 토스에, 케이뱅크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지..

시사窓/경제 2022. 12. 8. 08:39

주식으로 인한 손실이야 뭐라 말할 수 없을 것이라 본다. 미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맞거나 틀리거나이다. 애매한 변화에 부응한다면 좋지 못한 결론에 이를 수도 있고, 오히려 채찍질이 되어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또 다른 사업을 펼친다거나, 손댄다거나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생각으로, 간단한 생각으로 시작했을 수 있겠지만, 나름 현명한 판단을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고 고객을 빼앗기 위해 무진 노력을 해야만 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은행은 돈을 모아서 그걸로 돈놀이를 얼마나 잘하느냐 하는 실력을 다투는 자리이다. 이미 기존 은행들이 잘 해먹고 있는 걸 뒤집거나, 아니면 의외의 곳에서 특별한 싸움없이 자수성가하듯 벌떡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겠다. 하지만 기존 은행들이 가만히 있겠나 하는 것..

시사窓/경제 2022. 8. 25. 08:37

이건 대단한 일이다. 이걸 모르고 대출한다는 건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물론 케바케여서 이걸로 답이다 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예대마진이란 것이 있다. 대출이자로 얻은 수입과 예금금리로 나간 지출의 차액으로 남긴 마진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예금 이자로 고객으로 지출되는 이자(지출)를 기준으로 대출로 고객에게 받게 되는 대출이자(수입)의 차이로 남긴 이윤을 말한다. 놀랍게도 그 차이가 대단하다. 그나마 시중 은행은 건전성이 있어서 그런지, 1.62%포인트가 가장 높다. 그런데, 인터넷은행은 놀랍게도 5.60%포인트 예대마진을 벌어먹고 있다. 그건 바로 토스뱅크다. 고객을 호구로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수익으로 보자면, 시중은행이 매우 부러워 할 상황..

시사窓/경제 2022. 8. 22. 14:53

세상은 바뀌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도 지점이 없는 인터넷은행이 많이 생겼다 사라졌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존 은행의 전산을 베낀 인터넷 은행이 3개가 생겼다. 기존 금산분리 제재하에 묶여있는 기존 은행들은 더 큰 자금을 모으거나, 공격적인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틈새시장도 아니고, 카카오뱅크는 금산분리를 뛰어넘어 주가 차익을 얻어내고 있다. 기존 가치에서 벗어난다면 공정하게 시작점에 줄을 세워서 출발을 시켰어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기울어진 판을 만들고 있다면 과연 공정한가? 그간 자금부족사태였었던 케이뱅크는 뭔가? 규제가 이렇게 들쭉날쭉 해서 되겠나? 이러다가 치킨게임이 될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본다. http://cbs.kr/tVEezQ [뒤끝작렬]"카뱅도 은행이다"…그들만의 돈잔치가 불편한 이유 ..

시사窓/경영 직장 2021. 8. 12. 14:25

1분기에 코로나로 인해 유예된다 해서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았더니, 1,2분기 합산하니, 금액이 많이 커졌다. 손해보는 기분이 들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부가세를 납부해줘야 하니, 차근차근 홈택스로 해보았다. 납부할세액이 정해졌고, 접수를 했다. 부가세 납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카드로 결재 (수수료가 0.8% 부과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패쓰~) (2) 납부서를 출력해서 은행,우체국 등에 가서 창구에서 직접 납부(너무 많이 기다린다. 눈치 보인다...) (3) 납부서를 출력해서 자동화기기에서 납부(이것도 나름 불편하다... 뭐가 뭔지.. 맨날 메뉴가 바뀌니...) (4) 가상계좌 납부 (너무 간편해서 난 꼭 가상계좌 납부 한다...) 오늘은 가장 선호하는 가상계좌 납부를 해보기로 했다. ..

개인사업자 2020. 7. 24.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