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지뢰에 왼발 잃은 해병대 대위, 부상 제대군인 돕는 서울시 상담사 됐다 이주은씨, 작년 오세훈 시장 만나 상담센터 설치 제안해 최근 출범 팀장 맡아 법률·재활·취업 지원 일잘하는 ..
잘하는 일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하는 일이 실용적이고, 의미도 있고, 여론도 좋은 것을 높이 평가한다. 물론 이전에도 서울시장이 어떤 역할을 했겠지만, 진보단체, 정치단체, 이권단체 등을 두루 살폈던 것에 비하면 훨씬 개선된 상황인 것 같다. 아직은 잘 모를 일이다. 작년에 조금 했고, 또 앞으로 4년을 더 하게 될텐데, 우선은 잘할 수 있을 거라 기대를 걸어본다. 그리고, 잘하는지 두고 볼 일이다. 서울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고, 또 서울에 임시 거주하면서 생활하는 타지역 사람들에게도 좋은 곳이라는 느낌과 실재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수도 서울특별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행정의 상당부분을 커버해줄 거라 생각한다. 세종시가 어떤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많이 몰..
시사窓/사회
2022. 6. 17.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