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집 옷장에 8억, 항아리에 7만달러 고액체납 천태만상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584명 빅데이터 등 추적조사 재산 빼돌려 추적조사 결과 지난해 2조5564억원 징수·확보
국세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고, 몰수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탈루하고, 빼돌리는 나쁜 놈들의 정신이 제대로 박히길 바래볼 따름이다. 이만큼의 재산이 없어서 어떤 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하게 벌고,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옳을텐데, 왜 저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할일을 했을 뿐이지만, 정의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하고 싶다. 부동산 양도대금을 외화로 환전한 D씨는 이를 베란다 잡동사니 속에 숨겨둔 항아리 안에 숨겨뒀다. 잠복하고 있던 국세청 직원들은 D씨가 외출하기 위해 현관문을 열자마자 수색에 착수, 1백 달러 신권 700장, 총 7만 달러를 현금으로 징수했다. 자녀집 옷장에 8억, 항아리에 7만달러…고액체납 천태만상 법인 명..
시사窓/사회
2022. 3. 24.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