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고유정 소환 장혜영·이준석·진중권 설전[이슈시개] 장혜영 페미니스트 되지 않을 수 있느냐 이준석 이런 잣대로 고유정 사건 일반화 하면 진중권 국힘 대선 얘가 다 말아먹겠다 ..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사건은 하나인데, 입장은 서로 달라서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고, 아니면 이 말도 틀리고, 저 말도 틀리다 할 수 있는 것 아니겠나? 뭔가 의중을 가지고 공격해들어오는 것을 어떻게든 방어하려는 와중에 생긴 반응에 대해 제 3자가 언급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일이 와전되는 것 아닐까? 적군인지 아군인지 잘 파악되지 않는 회색지대 사람들이 이걸 잘하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어떻게든 누군가가 좋아하는 인물의 한마디는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모두가 부담스러워 하는 인물이 한마디를 하면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기 때문에 얘는 누구편이야 하는 의문과 함께 일만 이상하게 만든다 생각하고 손절하게 된다. 그러니, 아무리 언론에 나와서 떠들어봐야, 그 영향력이 생각보다는 좋지 못한 이유가..
시사窓/사회
2021. 11. 22.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