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 땅끝마을 학교, 결국 살았다 [김현정의 뉴스쇼] 100년 전통 학교, 인구감소 폐교 위기 주택·일자리 제공 입학경쟁률 5:1 결국 폐교위기 극복, 거액 기부 들어와
출근하면서 들었다. 안타까운 추억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마을 주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문제 해결하는 모습은 좋게 생각됐다. 과연 어떻게 정착을 하게 될지는 알지 못할 일이겠지만, 어쨌든 학교가 사라지는 것을 막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젊은 인구가 늘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점점 학생이 줄어드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다. 옛날 같으면 서당에서 배우는 거고, 먼 동네에서 와서 공부하는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역사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일이 됐다. 전국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든든해질 수 있는 것 아닌가? 지역주민들의 동네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문제는 저런 농촌 마을이 더 많을 것이라는 ..
시사窓/교육
2021. 12. 9.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