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구속 열흘 째 조사 불응 검찰, 강제구인 가능성 13일까지였던 구속기한, 한 차례 연장돼 오는 23일까지 곽 전 의원 측 "진술할 이야기 없어…법원 가서 무고함 밝힐 것"
어떻게 된 건지 진실을 아는 쪽은 수사당국이라기 보다는 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 꼬리 자르기를 위해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데, 이걸 그대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만에 하나 엉터리 외압 수사라면 법원에서 밝혀져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에는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겠다. 하지만 죄가 충분히 소명된다 하면 옥살이를 하면 그만이다. 정권말기에 법조계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모를 일이지만,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애매한 걸 확인할지, 아니면 엉터리 겁박인지는 곧 밝혀질 거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잡혀들어가야할텐데, 놀랍게도 현정부에는 관련자들이 겉돌기만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곽상도, 구속 열흘 째 조사 불응…검찰, 강제구인 가능성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
시사窓/정치
2022. 2. 14.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