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용하던 컴퓨터 부팅 느려져 곤혹, 알고보니...
나름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중요한 컴퓨터였다. 부팅이 되어야 업무가 진행되는데, 왠일인지 부팅이 너무 느린 거다. 몇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부팅 중이었고, 윈도우의 초기 부팅화면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거다. 몇차례 고비를 맞으며 겨우라도 켜졌기에 그냥 버티려고 했다. 그러다가 더이상 버텼다간 큰 사고 나겠다 생각하고 부랴부랴 SSD를 구입하고 윈도우 설치되어 있는 C 드라이버를 마이그레이션 툴을 이용해 그대로 구웠다. 다행히 윈도우는 정상 부팅이 된다. 게다가 SSD 라 속도도 엄청 향상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기존 HDD 를 보조 디스크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존 HDD는 파티션이 나눠져있어서 합치면 어떨까 생각하고, 윈도우10의 기본기능인 "볼륨확장"으로 D:, E: 를 합치려고 했다..
IT감각/윈도우
2019. 5. 12.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