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부 반발·국회의장 중재에 민주당, 입법강행 일단 멈칫 [검수완박 파문] 박병석 “여야 합의하라” 靑도 지도부에 우려 전달 이상민,박용진,이소영,조응천,김병욱 의원 이의제기
내부적으로도 이상하다 생각하는 의원들이 많은 것 같아 다행이다. 국민들 중에도 이상하다 싶어하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50% 중 20~30%는 그게 뭐냐? 왜 그러냐? 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지금 당장이야 직권으로, 머릿수로 이길지 모르겠지만, 향후 이어지는 선거에서 모두 참패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에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국회의 의견과, 국민의 의견이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다수당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보는 것은 오해이자, 엉터리라 생각한다. 어떤 결과를 예상하는지, 반응을 끌어낼지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어려울 거라 생각한다. 이러다가 더불어민주당에게 35년 정도의 정권찬탈 기회가 없어지는 건 아닐지 우려..
시사窓/정치
2022. 4. 22.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