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척당 400억 더 받아야하는데 악몽이 된 LNG선 100척 계약 [혹한기 다가오는 경제] 원자재값 폭등에 손해보며 만들 판 실적 꺾이는 국내 주요 기업들 대기업 실적 정점 지났다
문제가 발생될 줄 알았겠나? 수주가 됐을 때 잘됐다 했겠지만,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중국이 더 나을 뻔 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이걸 그대로 안고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패널티를 물어주더라도 못만들겠다고 하던지 해야 하지 않을까? 재료비 산정에 대해서 조건을 걸지 않은 것이 문제고, 수주에만 열을 올린 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한국에 수주가 몰린 까닭은 멍청했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그것도 모르고, 폭탄을 떠안게 된 거고, 그게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것이 문제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다. 현재 한 척당 평균 2억2500만달러(2840억원)인 LNG 선박을 2020년 계약 당시 가격인 1억9000만달러(2400억..
시사窓/경제
2022. 5. 2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