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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窓 / 해군, 국방부, 청와대의 발표, 신빙성이 떨어진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부터가 거짓인가?

시사窓

by dobioi 2010. 3.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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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봤던 뉴스는 오늘 오후쯤이 되어서야 내용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고 당일과 그 후 몇시간이 지났음에도 동일한 이야기만 반복하는 뉴스가 황당했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있기만 하고, 추측성의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 이건 무슨 언론이 통제되고 있는 5공화국이나 북한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그나마 국회 국방위 천안함 긴급보고 전문에서 상세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기서도 뭔가 사고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고, 조직적인 뭔가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의혹을 풀 수 있도록 시원하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

뭔가 사건이 터지면 어물쩍 넘어가려는 시도 때문에 석연치 않게 마무리되는 일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대통령도 그 피해자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명박대통령에게도 진실이 보고되지 않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값없는 죽음을 맞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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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천안함 긴급보고 전문 
 
 
 
*장수만 국방부차관 : 26일 21시 30분 경 우리 초계함이 원인 미상으로 침몰했다. 지금까지 승선인원 104명중 58명을 구조했다. 또 국방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군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관리반 가동했다.

 

*이기식 합참정보작전차장(준장) : 3월 26일 21시 30분경 백령고 서남방 1마일에 아군 초계함이 원인미상으로 침몰했다. 상황발생 현장 상황은 남서풍 20노트 파고는 3m 정도였다. 선체에 파공으로 침수가 발생해 배가 침몰했다.

사고지점 수심은 23m다. 21시 40분 현장 근해 해경정이 천안함 인원 58명을 구조했다. 또 21시 57분 백령도 북방에서 미식별된 고속 물체를 경고사격했으나 (추후) 고속이동물체는 새떼로 추정된다. 조명키고 주변해역을 탐색작업 계속했다. 이후 진해에 대기중이던 구조대가 27일 06시 평택 기지에서 백령도로 입도했다.

05시 30분 해병 6여단이 백령도 해안 수색정찰했고 해경이 구명정 두대 백령도에 전개해 27일 오후 13시부터 구조작전 실시했다. 실종자 탐색, 선체 파악, 침몰원인 규명에 주안을 뒀다. 탐색 구조사령관 해작사령관이 공군전략 운영계획은 전투초계를 지속 운영하며 당일 전투초계 종료된 후에는 상황 고려해 추가. 헬기 두개가 15분 대기태세다.

현장 함정 추가 전개로 초계함및 구축함 지원 완료됐으며 상륙함 1척이 내일 중으로 지원 될수 있다. 현재 환자 13명. 수도 6명 생명 지도 아님. 7명은 금일 아침 평택으로 이송됐음. 기타 조치 사항으로 분향소는 잠정 2함대 설치 예정이나 위족들고려해 수도병원으로 옮길 예정영결식은 해군본분에서 참모총장 주관으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진삼 :

-천안함이 순항시 (선체가) 수면밑으로 들어가는 깊이가 어느정도인가?

==2m입니다.

 

-그러면 일반 어선들이 그동안 고기잡기위해 왔다갔다했죠?

==어선은 50cm에서 1m됩니다.

 

-스크류 부분이라고 했는데 배의 뒷 부분이죠?

==예

 

-배에 앞부분이 아니라 뒤에서 걸렸는지?

==지금 스크류 앞인지 배 가운데인지 정확히 식별 안됐다. 구조대가 봐야한다. 함미부분은 배 가운데에서 끝까지다.

 

-구명대를 착용한 사람은 구조된 인원이 대부분인가?

==그렇지는 안습니다. 해군이 경비할 때는 구명대를 입지 않는다. 실내에서는 구명조끼를 착용 안한다.

 

-본인생각엔 바다에서 죽으면 3일 정도 이상이 있어야 (시신이) 뜬다고 보는데 앞으로 혹시 이 인원에 대해서. 3일후에 뜰것을 알고 수색작업을 해야하겠다.

==네 그 이상 찾을 때까지.

 

-조류가 있다면 부유물도 떠다닐텐데?

==해군에서는 사고난 지점 중심으로 기상을 고려해 조류, 방향을 고려해서 시간을 경과할 수록탐색 범위가 넓어진다.

 

-이게 일종의 어선도 아니고 전투함인데 정전으로 통신 두절된 것이 이해되나?

==배에서는 전원이 차단되면 비상통신으로 모두 작동 안된다.

 

-선장이 휴대폰을 가지고 통화하지 않았는지 사실 알 수 있나?

==파악을 못하고 왔다.

 

-파악 못한 거는 여기서 발표할 수 없다니 얘기할 수 없다는거냐

==그렇지 않다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

=처장은 이야기를 하기가 곤란한 거 같고. 지금 여기에 대한 제일 큰 책임자가 함장인데. 함장하고 참모총장하고 통화한 내용은 이렇다. 큰 폭발이 일어났고 그리고 엔진이 멈추었다. 그리고 정전이 됐다. 그래서 갑판으로 올라가 확인하니 벌써 선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게 한 2분동안 일어난 이야기. 함장한테에 대한 질의는 처장이 답변할 수 없는 상황이니 내가 들었던 것을 말 드린다.

 

-그리고 위원회에서 쉽게 이해하기 위해 그림을 크게 준비해서 설명해달라고 했는데

 

==보고 못받았다.

-누가준비하나? 협력관?

=해군본부에서..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

-이기식 준장. 초계함 함장 근무해봤어요?

==그렇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리 군에서 그만한 사고 벌어졌는데 경계태세 강화 취하지 않은 것은 100% 북 군부 소행이 아니라는 것 확실한가?

==그렇지 않다. 저희가 함정이라든지 항공초계, 정보자산 같은 것을 증강 운영하면서 경계태세 강화하고 있다.

 

-가정을 해보자. 북 군부에서는 6자회담, 김정일 방중, 금강산 조사. 좋아할 거 같나. 김정은의 후계자 지명과 관련 군부장악을 목표로 이와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그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나?

==그러한 내용은 사고 원인을 먼저 파악한 다음에 그것을 가지고 분석을 하기 위해서 준비 중. 분석에 있어서는 의원님이 말한 그것들을 포함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상정해서 검토하는 중

 

-물밑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확인 전 예단은 금물이지만 예측가능한 상황 생각할 수 있다. 암초는?

==해도상 암초가 없다. 그렇게 보지 않고 있다.

 

-암초에 부딪쳐도 침몰은 안한다?

==그렇다.

 

-탄약폭발은 아닌가?

==인양하고 난 다음에 탄약고 등을 검색해야지 알 수 있다.

 

-탄약고는 (선체) 앞에 위치한 것 아닌가?

==포가 있으면 포 밑에 다 있다.

 

-일반적 탄약고는 앞에 있는 것으로 안다.

==함미 쪽에도 있다

 

-분리보관 안하나

==해군 함포탄은 모두 일체형

 

-총격을 한다면 탄약 폭발이 가능한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있다면 그럴 수 있다. 탄약보관할 때는 그런것 고려해서 보관. 상황이 변했을 수는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예단으로.

 

-포신에서 공이를 때리는 정도 아니면 폭발안한다는 뜻인지?

==그렇다.

 

-유류폭발 가능성은?

==연료탱크 같은게 폭발할 수 있는데는 그럴 수 있는데..

 

-선체가 밖으로 구멍이 나서 침몰한 상황까지는?

==기술적으로 모르겠다.

 

-화재 발생하면 할로겐 가스인가, 어쨌든 소화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지요?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사람이 들어가있는 곳은 (사람이) 먼저 나와야하기 때문에 안에서 사람이 나오면서 벨을 누른다. 그럼 밖에서 사람이 작동하는 것으로 작동한다.

 

-기뢰가 있을 수 있나

==그에 대해서도 과거 자료라든지 분석을 하고 있다.

 

-수중에 있는 기뢰, 부유기뢰가 아니고. 수중 계류기뢰라고 하나?

==계류기뢰는 떠있는 거고 음향기뢰는 해저에

 

-그것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나?

==설치할 수 있는 자산이 거기까지와야

 

-그것도 어렵네

==네

 

-어뢰공격.

==가능하다.

 

-반잠수정이나 잠수정 체크하기 어렵우니 은밀히 어뢰발사하고 갔을 가능성 없나?

=배의 승조원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조사못했는데, 음탐기가 있다. 배 스크류 소리 듣고 표시가 되면 그에 대해서 집중감시한다.

-배 스크류 돌아가는 소리는 잠수함이나 잠수정이 진행할 적에 발생하는 소리고. 끄고 스탠바이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잠수정은 못잡더라도 잠수정에서 쏘는 어뢰는 하이드로펀이펙트가 강하게 나타난다.

 

-상황을 예상할 수 있나?

==당직섰던 사람들을 확인해보면 그런 것들 확인할 수 있다. 장비작동했는지, 작동했다면 식별됐는지 등.

 

-함장이 다행스럽게도 구조가 됐다. 함장의 지휘에 대해서 몇가지. 퇴함명령 언제?

==보고받기로는 함미가 가라앉는 것을 보고 막바로. 시간은 확인 못했다.

 

-방수조치는?

==이미 그상황에서는 함미가 가라앉고 있었기 때문에 방수조치 취할 시간 없었다고.

 

-실종자는 대부분 갇혀있었다?

==그렇게 추측.

 

-생존하고 있을 확률 높다. 빨리 배를 두드려 보든 용접하든 구해줘야한다.

==해낭구조대 인원이 66명이 전개. 해군에서도 그에 대해서 시급성을 알고 적극적으로 구조작전 실시 중.

 

-기상이나 파도 같은건 실종자 가족 심정 모르고 하는 말이다. 어떻게든 들어가서 생존자 있는지 소리가 나는지 그거라도 체크해서 발표해야한다. 장관은 이미 언론에 나와서 상황이 이렇게 됐다고 조치하고 있다. 장관이 직접발표해야한다. 대통령님의 유일한 상황조치에 따른 언론에 나오는 것도 좋지만 장관이 직접 나와야하는데 시기를 상실한 것 같다.

 

*김정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

(==이기식 합참정보작정처장에게)

 

-지금 전쟁상황도 아니고 공격 침몰도 아닐 가능성 큰데 실종자 46명을 찾지 못한거 국민들로서는 쉽게 납득 안간다. 보고에 따르면 해난구조대는 사고난지 한참지난 오늘 아침 6시에야 이동대기를 해서 갔는데 평상시에도 사고가 나면 즉각 출동하지 않고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

=해난구조대는 부대가 진해에 있다. 비상소집을 해 장비를 챙겨 오전 1시에 진해를 출발해 6시에 대기했다. 7시에 헬기 3대로 전개했다. 막바로 오전에 작전 실시하려했는데 1시40분에 해상에서 작전하다가 기상으로 인해 중단해있다.

 

-그러면 어느나라나 해난 구조대는 만 하루후에 출동하나

=아닙니다. 즉각 출동 하도록

 

-결과적으로 20시간 후에 도착하면 구조 되나

=해난 구조대는 수중에 들어가 구조한다. 그 전에 군에서는 이 고속정이나 닝스헬기 해경으로의 협조를 통해 사곤 나 직후 구조활동 했다.

-그렇더라도 46명 구조대가 바다표면 뒤지다시피해도 못찾았는데 이걸 구조하는 건 해난 구조대다. 해난 구조대가 빨리 출동해서 배를 뚫고 들어가든 부수고 들어가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장비와 인원 66명 고려했을 때 그 부대가 가진 능력으로 제일 빨리 했다. 해난 구조대는 야간 구조 안된다. 주간에만 한다.주간 구조위해 1시에 부대를 출발해 헬기로 백령도로 이동해 작전준비했다.

 

-어떤 외국 구조대도 야간작전은 못하나

=예

 

-과다출혈 환자는 화상입니까

=아닙니다. 어디에 부딪쳐서 출혈을 한거 같습니다.

 

-저체온증 환자는 기본적인 치료만 받아도 후유증 없나

=군의관이 판단하도록했다.

 

-북한의 도발이 아니라면 더 큰 문제다. 북한 도발 아닌것이 다행이지만 그런 상황도 아닌데 이렇게 큰 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했다. 앞으로 20여일이 지나야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국민들 불안해한다. 빠른 시일내에 원인 규명해야한다.

 

*안규백 민주당 국회의원

(==장수만)

-3월에 육군 해군 공군 돌아가며 대형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군 관련자로서 죄송하다.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평소 기강세우는데 주력하겠다.

 

-안보장관 관련회의 2번 했는데, 아직 발표가 없는게 큰 문제다. 또 사병들은 사망하고 장교는 생존했다. 생존자 증언만 들어도 규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확한 발표는 안하나?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의원님들 지적처럼 여러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것을 지금 단계에서 예단해 발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단이 아니라 함장 등 승무원 의견만 들어봐도 되지 않겠나. 발표해야한다. 확인중이다 뭐하다 미루니까 국민들은 더 불안한 것 아닌가. 사고원인 초기대응조치 발표 다 의미없다. 이런 문제때문에 국민들 더 우려한다.

==여러가지 사고원인 가능성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있는데, 원인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수중에 들어가서 부서진 부분을 제대로 점검 해야한다. 이런것들이 진행되고 난 뒤에 확실한 원인 규명되고 그에 따라 여러 규명조치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침수시간이 얼마나 소요?

==20분 안에 함정 60% 정도가 침수했다. 굉장히 빠르게 폭발과 동시에 상당량의 물이 함정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측.

 

-선미에서 선두까지 침몰하는데 시간이 20분?

==배 전체에서 60% 정도 침수되는 시간이 20분 정도 밖에 안걸렸다는 것.

 

-알기로는 작전 중 함정은 3시간에 걸쳐 침몰하는 것으로 들었다 다시 확인해달라. 그리고 실종자가 침수되는 동안 어떤 조치 취했나.

=(이하 답변 이기식)폭발음이 들리자 마자 함교로 올라와 보니 함미가 침수가 돼있는 상태. 함장이 판단하기에는 더 이상 배를 유지할 수 없었다. 바로 이함명령내렸다.

-사고 원인발표가 늦어진 원인은?

=(이하 답변 장수만)이 부분에 대해서 정밀한 점검 있어야.

 

-역지사지로 함정안에 내 피붙이가 살아있다고 생각해봐라. 이렇게 무사 안일로 대응할 수 있나. 아직까지 원인을 모른다는게 말이안된다.

==원인규명은 규명대로 하려하고 있고. 동시에 승선자들의 구조활동에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준비하고 있다.

 

-통신기록은?

=(이하 답변 이기식)=통신기록은 배가 다 가라앉아서 확인 안되고 있다.

 

-침수하는 동안 시간이 있었다. 이쪽 본부하고 통신기록이 있을텐데. 확인하고 말것이 있나.

==보고 드렸듯 폭발음 들림과 동시에 아주 정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통신기가 사용이 안됐다.

 

-제가 알기로 사고를 통해서 경위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데. 아직 규명안되고 내용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함장하고 본부하고 핸드폰 통화. 긴박한 상황에서 세세한 보고 안했겠지만. 그거라도 정확히 보고를 했어야지. 두번해놓고 아직 원인 규명이 없다.

=(이하 답변 장수만)원인규명을 최대한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빠르게 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고. 원인규명과 더불어 실종자들의 수색활동은 더욱더 박차 가해서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불안감 느끼지 않으시도록 최선의 노력.

 

-기관실, 탄약고 시발점 확인?

==배속에 들어가서 실제 관측을 하고 해야 어디서 사고가 났는지를 알 수 있다.

 

-실종됐거나 살아있는 조차도 모르는 상황에서 밤을 새서라도 해야. 이렇게 해서라도 누가 군을 믿고 자식을 보내겠나.

==저희들이 헬기든 고속정이든 조명기든 구조헬기 동원해서 수색작업하고 해상에 실종자 떠있는지 탐색작업을 강화해오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해군 지휘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

-기본적인 보고가 미흡하다. 폭발이 있고 정전이 되고 바로 갑판에 올라와 보니 선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때까지 걸린 시간이) 불가 2분이었다. 차관얘기에 따르면 20분만에 배 60% 침수했다. 완전 침몰은 몇시간 걸렸나?

=(이하답변 장수만 국방부 차관)3시간 걸렸다

 

-왜 그런 보고는 전혀 없나

 

-"2분만에 선미가 침수하고 20분만에 배 60% 침수했으며 3시간만에 배 가라앉아 뒤짚어 앉았다", 이게 팩트다. 3시간이면 얼마든지 응급조치 취할 수 있지 않나. 그 옆에 속초함이 있지 않았나.

=응급조치는 현장에 있던 해경정으로 지원했다. 응급조치 취했다. 응급조치는 없는 인원들은 구호는 못했다. 그 능력은 없다.

 

-초계함은 (선체내부에) 칸막이 13개가 있어 물이 새도 쉽게 들어오지 않는다. 엔진실, 가스 두개가 침수해도 배가 가라앉지 않는다. 곧 가라앉지 않는다. 이걸 볼 수 있게 자료 만들어달라. 피해를 보고 추정하면 유류창고, 탄약창고가 엔진 뒤쪽이다. 이 사람들 침상들 이쪽에 있다. 이 구조를 갖고 설명을 해야지. 지금부터라도 협력관은 자료를 준비해달라.

*이윤성 한나라당 의원

-대한민국 국민들의 상황파악하는 눈높가 높아졌다. 월드컵도 치르고 올립픽도 했고 김연아 감격 순간 봤고 많은 영화 다큐멘터리를 봤다. 아까 해난구조단 말하던데 바람이 멎고 바다가 잔잔할때 구조한다는 점 이해하기 힘들다. 48명의 목숩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 안된다.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리고 안타까운게 있다면 지금 `퀴즈 게임` 하나. (사고발생) 20시간이 다돼가는데 지금 청와대 발표도 똑같고 국방부 발표도, 해군발표, 합참발표 각 언론사발표도 똑같다. 국민들이 불안해한다. 배 한척이 가라앉았는데 내부냐 외부냐 원인분석하는데 왜 오래 걸리나. 함장이 본부랑 연락하는데 핸드폰이 없어서 못하고 있나.

저는 인천이다. 서해5도가 내 고향이다. 헤엄쳐서 나와 보고해야지 가까운 섬에 그 주위에 그 많은 배들이 있는데. 그리고 뭐, `꽝`하는 소리에 2분만에 밖에 올라왔는데 배가 가라앉고 정전이 되고 암흑천지였다고 한다. 상황판단이 불가해 퇴산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말이되나. 오늘 병원입원 환자 만나니 함상에 있는데 펑해서 뒤는 가라앉고 배가 두동강이나는거 같았다고 했다.. 이런 현장의 증언이 있다.

1974년 2월 해군 1596명 후보생 있었을때 저는 취재로 현장에 10일 가있었다. 그때와 지금이랑 똑같다. 말이되나. 이번 일을 계기로, 해군 얘기하는거 아니다, 군의 첩보·경계태세를 강화해야한다. 국민들은 적에게 노출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주 부끄럽다. 여러분들로 인해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 하고있나. 백령도 연안 도서들은 주민들은 외부 관광객이 70%다. 이런 상황이 빚어지면 손님이 끊어지고 생계 차질이 온다. 몇가지만 원인 확인해보자. 배 뒤쪽에 폭발했다면 지적했듯이 폭발이 일어날게 뭐가있나? 생각해보라. 보일러실도 있고 76mm함포, 탄약 함상으로 올리는 통로도 있고 어뢰, 폭뢰 창고 있고 거기 함상으로 올리는 통로도 있고 저류저장실, 발전실, 기관실도 엉켜있는데 이게 어떻게 연쇄폭발 일어난게 아닌가.

아까 위원장께서 (선체 안에) 13군데 칸으로 격리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 물들어오는거 차단하고 배 떠있을수 있었는데 지금 우리는 그게 형식적이지 제대로 운영이 안된다. 침실 복도가 좁아서 들락날락하기도 힘드니 계속 열어놔. 꽝하면 물이 폭포처럼 들어오는게 함정의 현실 아닌가. 끝으로 하나만 지적하겠다. 난 지휘체계문제가 있다고 본다. 함교 장교들, 전탐실, 휴게실 침실이 전부 함교 밑에 있는거 알지만 유독 장교들은 다 생존했다. 그때 경계 위해 밤새면서 작전 참여하고 있었다. 왜 이런 상황을 놓쳤나. 개운치 못하다. 함장출신께서 그렇게 안 생각합니다. 지휘체제, 응급대응에도 문제가 있고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이 울리고 함장과 승정과 통화가능한게 함선이다. 국민들이 큰 의혹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국민들의 의혹 더불어 불안 해소해주길 바란다.

*서종표 민주당 의원

-대통령께서 군고위 간부들 신고 때 "과거 10년간 정부에서 군기강많이 해이해졌다. 앞으로 잘하라"고 말씀하신 기사를 갖고, 이자리에서 "그 말이 잘못됐다.과거를 부정하는 그런 말씀이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현정부 들어와서 최근 육군 헬기 추락, 공군 전투기 추락, 해군참사. 이런 것들로 이 정부의 군기상태를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임진강 침수 시에도, 동해안 선박 월경시에도 질문했다. 그때도 해군레이더로 어떤 어선을 탐지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그런 경우 없다. 세계적으로 해군 레이더가 어선을 탐지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남북 대치, 첨예한 NLL이 있기 때문에 상황 예비해 준비해야하는 것이다. 우리는 태평양 사령부가 아니다. 정부의 안이한 태도. 어떤 것을 지적하면 그것을 면밀히 검토해서 시정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환자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부를 드러내야한다. 처벌할 것은 처벌하고 조치할 것은 조치해서 해 나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동일한 사고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합참 본부장 많은데, 현재 상황은 다 끝난 상황이다. 모든 장교들이 사후 처리 하는 단계다. 그렇다면 고급간부들이 나와서 권위있게 보고를 해줘야한다. 최초보고 중간보고 최종보고가 있다. 지금은 중간보고 성격. 벌써 사고 나서 18시간 지났고. 그렇다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보고를 해야한다. 어제 밤 12시 10분 상황하고 똑같다. 대단히 잘못된 것. 지적하자면 꽝소리 나서 함장이 나가 보니 전기가 끊어지고 조치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말은 사고가 났을 때 퇴함 명령을 방송으로 못하고 구두로 했다는 것. 그런 것을 세밀히하게 국민들이 오해가지 않도록 설명해야 하는데 전혀되지 않고 있다. 구두로 하면 100% 상황전파가 안됐을 수도 있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탈출도 못했을 가능성 있나?

=그럴 가능성. 해군함정은 당직 4직제. 4시간 당직 8시쉰다. 0시 당직은 저녁식사를 하고 잠을 잔다.

 

-선미가 침수됐다해도 얼마든지 피해나올 시간 공간도 잇는데 왜 못나왔나. 그게 원인과 관계 ?

=어느 부위가 손상입었는지 몰라 답변 어렵다. 모든 문 잠근 상태에서 통로에 물이 들어오면 수압으로 문을 못연다.

 

-아까 의원님들 질문햇는데 구조된 사람, 실종된 사람이 어디에 근무했는지 알 수 있나

빨리 국민들에게 설명해주셔야지. 안그래요. 티비에 나오는거 봤는데 저녁이나 아침에 한 말이나 같다. 국민들 궁금해하니 빨리 진상 파악해 얘기해야 한다. 군이 이런 사고를 냈는지 당했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국민에게 죄송하고 원인을 확실히 규명이 느려서 국민들에게 엄청난 궁금증

불안을 조성했다. 빨리 했으면 촉구한다.

<김장수 의원>

-작년에 동부전선 철책 뚫어진거 기억하죠. 그 때도 인사철이었다. 공교롭게도 해군 이 사건이 해군총장이 임명되고 작전 사령관 등 인사철이 있을 때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 차관이 군 기강과 관련 없다고 했는데.

▶장수만- 군 기강은 모든 군의 기본이다. 이번 일하고도 간접적으로 있다.

 

-군 기강과 관련 있다. 군기도 있고 작전 기강도 있는데 이거는 심한 말로 하면 총체적 기강 해이다. 구할 수 잇는 생명은 전부 구해야 한다고 느낄 거다.

영화보면 함장이 인원을 다 구하고 이함시켜놓고 물속으로 생명을 같이하는 모습을 볼 적에 영화지만 상당히 감동받고 저것이야말로 군인 정신이구나 흐뭇해한다. 이번에 경우 보면 정말 함장이 그러한 정신을 가지고 함정에 승선해있는 부하들을 위해 그렇게했느냐 하는것에 일말에 의문이 간다. 국민들도 그러지 않을까

▶장수만 : 우리는 해군 함장아 함장으로서 지켜야할 도리를 했을거라고 추측한다.

 

-저도 그렇게 알고 싶다. 결과적으로 46명이 실종자 처리돼 지금 배속에 있는지 바다에 있는지 모르는데 실종자 가족들은 의문과 서운함을 느낄 것이다.

잠수함정 얼마든지 사전에 은밀히 침투해 해저에 대기했다가 어뢰를 발사할 수 있는데 그에 대해 배제하려는 느낌이 든다. 군에서는 그런 상황 없앨려는 상황이 든다. 할려면은 북 입장에서는 얼마든 할 수 있다. 모든 상황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면, 기뢰가 발생했다면 그것에 의해서 체크가 가능할 것이다. 사고가 발생하듯이 한 분야에서 펑크나면 모를 수 있다. 생존자 증언등 종합적으로 분석해 절대 이것에 대해서는 소홀히 생각 말아달라.

이제독. 초계함이 백령도 1마일까지 활동합니까

▶이기식 : 그날은 파도로 수심이 20M 였다.

 

-초계함은 지원투세를 하는것인데 적 역시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다. 북한이 보유한 것도 소형 함정이니깐 상대적인 비교에 의해서 역시 초계함 호위함이 스탠바이해야. 기뢰라면 전 해역을 탐색해 기뢰없애는 절차 해야. 우리 민간함정은 어선 출항 준비해야하지 않나. 소홀히 하지 말자. 기뢰라면 배에 의해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잘 조치 바란다.

▶장수만 : 저희는 기뢰든 어뢰든 가능성을 빼놓지 않고 체크한다.

<서종표 의원>

-최종 이함자가 누구인가.

▶이기식 : 파악 못했다.

 

-파악이 안되면 확인을 해야 한다. 최종이함자는 함장이었다고 좀 보도가 된다면 간부들이 오해를 받지 않겠느냐. 간부들이 비겁한 행동을 한 것으로. 간부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세밀하게 파악을 해서.

-어뢰기뢰도 포착능력은 있다고 했다. 그런데 능력은 있지만 100% 포착하느냐. 잠시 순간적으로 놓칠 수도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도 예상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후조치. 파악하는 노력. 이런 것들이 전혀 되지 않으니. 지금 뭐 조치를 하고 있다는데. 어떤 조치를 해야하느냐면. 의심스러운 분야를 확인하는 것이 조치.

<김영우 의원>

-만약의 경우를 가정해보면 이게 지금은 가능성을 배제하는 분위기이지만 어쨋든 북의 기뢰가 떠내려왔든 북한의 소행과 관련이 있다라고 결과가 나오면 우리 군이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뭔지

▶장수만 :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 계획으로 조치한다. 공식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시차가 있더라고 이후 북 소행과 관련있어도 우리 군이 취할 액션이 있죠? 시차 관계없이?

▶예

-북의 반응을 보면 전혀 무반응이다. 보통 서해 앞바다에서 교전있으면 우리 측에 책임뒤집어씌우는 반응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죠?

▶예

-전정시 대응태세 훈련은?

▶비상발전기가 작동하도록 훈련한다

-어제는

▶무엇이 고장나 정전 났는지 파악 안돼 비상발전기 식별이 안된다.

-자동적인가

▶자동적이다. 사람이 하는거 다 있다. 어떠한 파손이 있었는지 정확한 답변 곤란한다

-비상 손전등은

▶손전등과 통로에 비상 배터리도 있다.

-함장이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떤 행동 취할지 지휘했는데 근무수칙 없나.

▶제일 마지막에 나오라는 근무수칙이 없다.

-긴박한 근무수칙은 있겠죠. 이행 여부도 조사해봐야하나

▶예

-현재 공군 육군 대비태세 무엇이 달라졌나

▶정부자산, 경계하는 성격이 많이 들어갔다

-장병들 외출외박휴가는?

▶변동 없다

-저야 되도록 휴가 많이가면 좋죠. 조금 사고의 규모나 긴박성에 비해서는 군의 대응이 느슨하다. 어제 밤 11시에 군에 전화를 돌렸지만 느낌상 집에서 다 전화를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확인할 수 없지만 그래서 제가 어.. 우리 민간인 입장에서도 11시쯤 긴장도 되고 많이 좀 알아야겠다고 조바심에서 전화했는데 전화받는 분들은 느긋하지 않았나 걱정된다.

▶국방부에서는 강화된 조치로 수행하고 있다.

-일선 부대 사단장 군단장은 비상회의 소집했나

▶합창 의장님 장관, 관련되는 작전사들이 화상회의로 지금도 계속했다.

-사단장까지 안갔는데 모든 전투나 일선에서 이뤄지는 작전이 사단장급에서 중요한 전투태세인데 사단장까지 연락 안됐다든지 비상상황이라 느끼지 않으면 문제다. 그점에 대해서 기회있으면 질의하겠다

<유승민 의원>

-만약 생존자 대위, 절대 내부 폭발일 가능성이 없다, 장담한다고 이런다. 사고원인을 규명한 결과 잠수정 반잠수정이 어뢰공격, 기뢰때문에 침몰했다. 이렇게 드러난다면 우리군 대책이 뭐냐고 물으니 대답을 안한다.

▶장수만==기본세칙을 이 상황에 대비해서 어떻게 할것인가를 다각도로...

-구체적으로 그게 뭐냐?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제한

-이제독. 우리 군의 대책은 뭔가?

▶이기식==군사기밀사항이라 별도 보고 드리겠다.

-우리 군은 일종의 전시라고 규정하나. 준전시?

=▶그러한 상황은 국지 도발이 있을 수 있고, 긴장고조가 있을 수 있고, 전면전으로 가기 위한 징후도 있을 수 있고. 한 사항 뿐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아뇨. 만약 해안포로 공격하면 장관이 여기와서 수도 없이 한게 공격한 해안포를 공군이 가서 집중타격한다고 이야기.

▶그렇게 하고 있다.

-같은 원리로. 만약 기뢰 어뢰 공격으로 인한 침몰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교전규칙에 의해서 비례성 필요성 원칙에 따라 대응.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곤란.

-함장이 해군 참모총장에게 했다는 이야기 아닌가. 폭파하고 엔진이 나가고 갑판위로 올라가보니 침수했더라. 그 사이가 한 2분 정도. 함장은 그 즉시 퇴함 명령을 내렸다. 그러고 70분 동안 해경에 구조될 때 까지 70분동안 거기에 있었으니. 월요일에 만약 국방위 소집되면, 그 70분 동안 도대체 함장 장교들은 배에서 뭘 했고, 실종 장병을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분명히 조사해서 보고토록 해달라.

▶장수만==알겠다.

-침몰시 수칙에 대해서도. 배가 침몰할때 수칙 달라고 하니 자료를 안줘요.

▶이기식==근무수칙 있다. 비상 이함절차라고 한다. 상황에 따라서 비상이함을 할 경우 배에는 구명정이 다 있다. 자기가 어느 구명정에 가서 어떻게 타는가 하는 것들이 평소 교육. 함장이 비상 이함하면 가지고 가야할 지참물을 가지고 자기 위치에 서가지고 구명정 내려서 타도록 돼 있다.

-함장은 그 사이 뭐하나?

▶승무원들이 정상조치 취하면서 비상이함하는가를 지휘한다.

-천안함에서 일어난 일은

▶그에 대해서는 이야기 못들었기 때문에.

-함장은 뛰어올라가 명령 내리고 어떻게 전파됐는지는 아무 보고가 없을 뿐 아니라. 함장도 보고 맞다면 도대체 뭐했느냐고 물으니. 아무 대답 못하잖아요. 24시간 다 돼가는데. 아무 이야기도 못듣고 있다.

▶장수만==여태까지 듣지 못했다. 다음주 국방위에서

-유가족 국민들께서 국방위 회의를 보시면 저런 국회 열어 뭐하냐. 저런 차관 제독 불러서 저런 답변들으려고 뭐하려고 그런 회의 하느냐. 월요일에 국방위 회의를 하면 뭘 아는 사람을 보내세요.

-인양에 대해서 하나만 더. 지금 46명의 실종자. 그 이후에 지금 하나도 변한게 없죠. 그분들이 생존 사망 여부 아직 모르죠.

▶이기식==네

-혹시라도 생존해 있으면 생존자 수색하고, 사망자 수습까지 다 마치고 인양하나.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릴..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지 않겠나.

▶답변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도리.

-참수리호는?

▶배에 남아있던 한명 승무원을 다 구해내고.

-어떤걸로 인양.

▶제 기억으로는 민간 크레인 가져가서 끌어올렸다.

-청해진 호

▶그것도 갔다.

-이번에는 참수리호보다 훨씬 톤 수 큰데?

▶가 있는 해낭구조대 장병들이 인양하는 각종 공식들이 있다. 거기에 의해서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크레인이 가능한가 안한가 부터 시작해서 판단 끝난 다음에 자산 있는가 없는가. 있으면 민간자산 쓸 것인가 고려해서 계획 수립할 예정.

-시간 걸리겠네

▶전문이 아니라 잘 모르겠다.

-천안함이 두동강 났다는 이야기는 못들었나?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뢰성 가질 수 없다.

-두동강인지 구멍났는지 파악된게 없다?

▶그렇다.

<이진삼 의원>

 

-이 제독. 세보타주란 말 들어봤냐 무슨 말인가

▶(이기식) 자기의 의견과 맞지 않아 싸우는 것.

-의견이 맞지 않는게 아니죠. 태업을 할 수있는 사람 많지 않나. 정보사령관하면서 지금 비밀이라 얘기하는데 이북에 침투를 많이시켰던 장본인이야

대한민국 국민이 적국, 이북 등 같이 지령을 받고 정보를 제공하고 병, 하사관, 장교 등등 여러가지 과거 여순 사건과 같이 평소 직장에 침투해 혼란을 야기시키는가 하는 등 심각화 사태 발생 아냐. 여기에 태업성 있는지 조사한 적 있나. 조사 한 적이 있나

▶해군 본부에서 조사하고 있기때문..

-우물우물되지 말아요. 태업에 대해 기무사요원이 조사하죠. 배에 기무사 타나.

▶없다

-여기 보고서에 조사한다 안한다해야하는거 아니냐. 조사하는 방법이 만약에 취침을 하지 않고 무슨 폭탄을 가지고 무슨 장난을 쳤나 보장있지 않나.

살아서 뛰어내린거 아니지 않나. 약간 다쳐서 속으로 내가 한 작전이 성공했다 웃고 있지 않냐 보장 없지 않나.

국방부와 함참이 이렇다 이거야. 아까 시간이 없어서 다 못했는데 앞으로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내가 한번 조사할까요. 거기서 자지 않아할 사람이 나오고 생존해있는 사람 이상한 사람이 있었는데 예전에 엉뚱한 소리한 사람 있을 수있다. 기무사, 정보에 관련한 사항 있습니다. 기무사와 협조해 여기에 대해 나한테 조사해주십시오

▶예. 해군에서는 사보타지에서 할 장병은 없었으리라 하지만 조사하겠다

-그리고 이럴 때는 중요한 신분에 책임있는 사람들이 보고해요. 차관은 행정을 주로하고 장관을 합참의장 많은 관계자들이 있는데 제독이 보고하면 안됩니다. 국방부 잘 좀 해주길 바랍니다.

<김학송 위원장>

-우리 동료 위원들이 하는 것중에 함장이나 승조원들에게 물어야할 사항 많다. 차관이 메모해 월요일 회의에서 정확히 그분들이 증언을 대신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또 알아보겠다는 것은 날짜만 가는거니.

이제독. 이게 암초에 부딪치면 배가 함미가 먼저 가라앉을 정도는 아니죠?

▶예

-떠다니는 기뢰도 함수가 먼저 받일 우려가 많지 않나, 함미에 기뢰일 가능성도 있나

▶함미에 기뢰가 접촉될 수 있다. 가능성 있다.

-북에서 어뢰 발사했다면 사전에 발견못해도 여기에 어뢰를 발사했을 땐 음파로 잡죠

▶예

-초계함에서 대비하죠? 초계함은 잠수함을 잡는 함이다. 만약에 어뢰발생했다면 생존자 중 음파 들은 사람 있을거다. 확인바란다

지금 현재 함수쪽 함미쪽에 있는 76MM탄약 있는데 동시에 포탄이 터질 수 있나

▶동시에 충격을 주면 모를까 어렵다.

-나쁜 고의면 할 수 있냐

▶거기에 TNT하면 가능성 있다

-여기에 대잠함 작전용으로 초계함 있는데 천안함이 의뢰 6발 폭뢰 12발 어디에?

▶가운데 있다. 어뢰는 가운데. 폭뢰는 함미쪽.

-폭뢰는 수압으로 터지지 않나 고의적으로 터질 수 있나

▶고의적으로는 어렵다

-이러한 궁금사항 있어서 대신 물어봤다. 이상으로 추가질의 마무리하고 이제독 수고했어요. 오늘 위원님들이 말한 사항을 실종자 인명구조등 사후수습에 혼신을 다할 것을.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

-우리 함상에 있떤 장병들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옆에있던 해양경비정 과정을 설명해달라

=바다에 뛰어내렸다는말 못들었다. 해경정의 고무보트를 싣고 왔다

-해양경비정 고무보트로 이송했다는 말이죠. 전혀 그런말 없잖아요. 이야기 해주세요

 

*박희태 한나라당 의원

-바다에서 구조한 사람은 없나

=(이기식 합참정보작정처장)아직 없다. 재확인하겠다.

 

-그러면은 바다에서 익사한 사람은 없다. 이런 결론이고 현재까지 사망한 경우도 없겠다. 이런 얘기냐

=그건 확신을 못하니 바다에 빠져있을 인원..

 

-한구도 못찾았잖아요

=예 탐색을 하고 있는데..

 

-생존자라면 바다에서 구한 사람은 없고 모두 침몰하는 배에서 구한 거 뿐이고. 지금 바다에는 아무도 없나.

=배 안에 있을 수도

 

-배 안에 갇혀있죠? 배 안에서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말했죠?

=예.

 

-예 했잖아요.

=(=장수만)예라는 답변은 안했다. 물이 들어오지 않거나 공기 남아있으면 생존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바다에서 구조한 사례가 없다고 바다에 빠진 사람이 없다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바다에소 계속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실종된 사람은 100% 확실하지는 않겠지만 퇴선을 못한 사람들 아니냐. 배가 침몰할 때까지 왜 퇴선을 못했냐

=정확한 조사로 경위를 분석해야. 처음에 배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물이 들어왔다. 격실간에 문을 잠그고 할 틈도 없었다.

 

-배를 건조할 때도 칸막이를 해놨다. 군함은 전부 그랬다. 60%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바닥에 60%물이고였다는 뜻이냐 칸막이가 60% 찼다는 뜻이냐?

=배 부피의 60%가 물에 차있다.

=배가 이렇게 있으면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함미쪽이 가라앉아 전체 부피 60%가 바다에 잠겼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탈출도 못하고?

=그럴 가능성. 해군함정은 당직 4직제. 4시간 당직 8시쉰다. 0시 당직은 저녁식사를 하고 잠을 잔다.

 

-선미가 침수됐다해도 얼마든지 피해나올 시간 공간도 잇는데 왜 못나왔나. 그게 원인과 관계 ?

=어느 부위가 손상입었는지 몰라 답변하기 어렵다. 모든 문 잠근 상태에서 통로에 물이 들어오면 수압으로 문을 못연다.

 

-아까 의원님들 질문햇는데 구조된 사람, 실종된 사람이 어디에 근무했는지 알 수 있나. 빨리 국민들에게 설명해줘야지. 안그래요. 티비에 나오는거 봤는데 저녁이나 아침에 한 말이나 같다. 국민들 궁금해하니 빨리 진상 파악해 얘기해야 한다. 군이 이런 사고를 냈는지 당했는지 모르지만 원인을 확실히 규명해야한다. 규명이 늦어져 국민들에게 엄청난 궁금증 주고 불안을 조성했다. 빨리 했으면 촉구한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이ㅡ원

-충남도지사 시절 취역한 함정이다.

=(장수만)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다.

 

-배가 2분만에 선미가 침수. 그리고 20분만에 60%가 침몰. 완전침몰에 3시간. 서종표도 질문했지만. 모든 통신 두절, 당연히 방송도 없었을 것. 함장이 퇴함한 시간은?

=(이기식)모른다.

 

-전화했다면서. 왜 묻냐면. 실제상황은 모르지만 모든 승무원들을 퇴함시키고 마지막에 떠나는게 함장. 그런데 함장은 나와서 전화걸고 있고 승무원들은 차가운 바다속에 잠겨있었다고 하면 그게 가능한 이야긴가. 초계함 함장 하셨죠. 어떻게 장교들은 거의 다 퇴함하고 사병들은 모두 침몰하는 배와 함께 (가라앉았나). 21시 41분부터 22시 20분까지 구조지역으로 이동. 10분만에 출진해서 50분만에 도착. 한 시간내 구조 끝낸 것. 고속정 한척에 승선인원은 몇명?

==긴급상화에서는 50명 이상

 

-4척이면 200명. 구조능력은 충분. 58명밖에 구조 못했다. 완침하는데 3시간 걸렸다고 하면 장교들이 구두라도 퇴함명령을 전달했으면 더 많은 인원 구조될 수 있지 않느냐.

==만약 배가 침수 안됐다면 돌아다니면서 그럴 시간적 여유 있었겠지만 20분 경과 시점에 이미 60%가 물에 잠겼기 때문에 그 부분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고속정이 10분만에 출진. 20분만에 60% 침수되기 전에 퇴함명령 내릴 수 있는 시간적 여유 있지 않겠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밝혀야할 것. 차관께서 기강확립이라는 말 했는데. 본 의원은 오히려 북한 도발에 의해 침몰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까지 해 봤다. 사고 원인이 구별되지 않았지만 기강확립을 기하겠다는 말 했는데. 문란해서 고속정이 초계함이 침몰되는 사고가 생겼다고 판단?

=(장수만)=그 이야기는 아니다. 해군 함정도 그렇고 다른 군의 자산 운용을 할적에 기강을 명쾌하게 세워서 운용할 거 같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확률이 크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더욱 더 노력 강화하겠다.

 

-북괴 도발 등 불가항력이면 해군의 중대한 명예훼손이 된다. 기강확립이 안돼서 이런 부분이 생겼을 수 있다고 유추해석 가능. 차관 어떻게 생각?

==의원님 지적처럼 기강확립이 안돼서 했다는 것은 아니고. 사고 발생되지 않도록.

 

-차관은 중앙부처 앉아서 기강확립 외치면 되지만 현장은 그렇지 않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바다에 떠있는 장병들 생각하면 그런 말이 나와서는 안된다. 그건 장군들이나 제독이나 장교들 데리고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차관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기강확립을 하겠다. 기강확립이 잘 안돼서 과거에 지난 3월 이후 있었던 이런 국가 중요 기자재가 포함된 안보 시설들이 훼손당했다는 생각 가지고있다면 책임을 장관 차관이 져야하는 것. 참모총장도 함께. 오늘 보고를 들으면서 어떻게 우리 국방부가 보고하는 내용도 아주 부실할 뿐 아니라 보고하는 자세가 안돼 있다. 정말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생겨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기강확립이라는 이야기는 감히 담아서는 안된다. 앞으로 이런 답변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차관이 훨씬 더 겸손해져야한다 경고하면서.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

-정보작전처장님 20분 시간이 짧은 시간입니까 긴시간입니까

=(이기식)길다면 길다

 

-보세요. 20분만에 함정 60% 잠겨있엇는데 20분만에 잠겨있지 않은 40%에 얼마든지 이동 할 수 있지 않았나. 물론 다급한 상황이어서 함장이 휴대폰으로 전화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은 20분 정도면 함장 주위에 있는 다른 지휘관들한테 인명 구조 가능한지 선체 이동 가능하지 않은지. 정전됐다는데 초계함 지휘관정도라면 어둠속이라도 배에 대해서는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꾸로 20분동안 뭘했는지 굉장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또하나는 어제 언론사 1보가 난 것이 밤 10시 20~30분 정도다. 답답한데 국방부는 연락도 되지않아 기자들에게 취재했다. 어제 들은 얘기와 변화없다. 19시간째 되가는데 보고 내용이 어제 밤에 언론에 나온 내용이 같은지 이렇게 업데이트가 안되면 상임위 받아 보고 받을 필요 있나. 선미에 폭팔음과 함께 선미에 파공이 생겨 물이 들어와 침몰한거라 아는데 이것도 본의원이 파악 추측하기로는 선미에 구멍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구멍이 났다해서 빠른 시간내에 함정 침몰 가능했나. 폭발이 났고 선체가 급격히 침몰한거 아닌가.

=저희도 안타까운데 어제 발표했던 이후에 지금 저희들이 확인할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 평택으로 돌아오는 생존자들 답변을 듣고 함정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확인이 안된다.

 

-기본적으로 함장의 증언인가

=예 함정에서 보고한 내용입니다. 배가 실제로 기울어지는 상황을 보고.

 

-부함장 증언은 있었나

=제가 못들었다

 

-40여명은 일단 정말 불행중 다행인건이 구조됐다. 우리나라가 넓은 나라가 아니다. 해난 구조대가 도착한 시간이 불만이다. 이런 긴박한 상황엔 어제 밤에 사고 즉시 긴급히 수송해 새벽같이 침몰현장에 투입했어야지

=날씨가 나뻐서 못들어가고 출항한것이 13시 40분이었다.

 

-기상 여건이 안좋다. 이렇게 좁은 나라에서 SSU 해경 경찰들 장비가 업지 않나 SSU가 이런 경우라면 실종자들 선체에 갇혀 있다면 아주 필요한 인원인데 늦게 침몰해야 하는가.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날아가는 새떼에 대해 추정이라고 하며 발포했다. 평상시에도 밤에 새떼 발포 하나 그렇지 않죠

=예

-이번엔 미확인 물체에 대해서 발표한거죠. 저는 의아해한다. 1200톤 규모의 나름대로 첨단 탐지가 탑제됐다고 추정하는데 보다 정확히 탐지할 레이더가 없나.

=레이더 있다

 

-레이더가 관측한거 아니겠죠,

=천안함에서 새떼 관측한게 아니고 속초함에서 관측에 NLL쪽으로 고속하니깐 사격을 실시했다.

 

-새떼가 미확인 비행물체라했는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반복되야 하는지 . 결국은 사고 원인은 내부 혹은 외부. 확률은 50대 50 18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내부인지 외부인지 어느쪽에 무게실린 평가 못하나

=예 못하고 있다

 

-생존자를 중심으로 보다 정확한 상황파악을 해 상임위에 보고해야 한다. 너무 증언도 약하고 이게 어떻게 국방부 합참 보고해야 하나. 시급하게 상황 파악해야 한다.

 

*김동성 한나라당 의원

-구멍. 앞 뒤?

=(이기식)뒤쪽인것으로...

 

-어떻게?

==함장이 뒤쪽이 가라앉았다고.

 

-폭발이 있긴 있었네. 함장말고도 폭발 들은 사람?

==대부분 들었다.

 

-폭발 있었다면 원인이 될 수 잇는 것은?

==유증기, 탄약, 화약류 등이...

 

-자체 폭발일 경우에는 주로

==기름에서 나오는 유증기. 화약류들.

 

-북한의 도발에 의한 어뢰, 기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 현재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 낮다고?

==저희는 낮다고 무조건 격하할 것은 아니고 나중에 정확한 상태 봐야하기 때문에 유보하는 것.

 

-군이 통신 감청 계속 한다. 결과 특이사항 동향은?

==특이동향 없었다.

 

-만약 북한이 의도적으로 도발을 한 거였다면. 비난 서명이라던지 자신들의 어떤 소행이라는 것을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밝혔을 거라고 생각. 아직 없다.

==그렇다.

 

-사고 장소가 NLL에서 얼마나?

==6-7마일.

 

-그정도면 꽤 되는 거리. 북 잠수정이 우리 한테 포착이 되지 않고 접근할 가능성은?

==없다.

-그런 것을 종합해본다면 이것은 북한의 도발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고라던지 내부 폭발 가능성 높은 건데. 얘기 나온김에. 초계함의 경우 기뢰, 어뢰였다면 대비책은?

==어뢰가 배쪽으로 오면 음탐기에서 포착할 수 있다. 회피하는 전술이 있다. 그에 의해서 회피하도록 돼 있고. 본 초계함에도 다 돼있다.

-소나 장비에 의해 전혀 음탐 못했다고 한다면 어뢰일 가능성은 낮겠네.

 

==배가 들어왔을 때 장비 운영한 사람에 대해 정확한 이야기 들어보고 판단하려 한다.

-사고 발생이 21시 30분이죠. 처음 거기에 구조하러 도착한 전력이?

 

==고속정

 

-몇시에?

==21시 58분에 고속정 2척이.

 

-헬기는 몇대가?

==한대가 22시 20분에 이륙해서 23시 20분에 현장 도착.

 

-헬기에 의해서는 구조 불가능?

==많은 인원을 구조하기는 힘들다. 호스트라고 해서 어깨선으로 한명씩은 할 수 있다.

 

-고속정이 빠르대도 배 속도와 헬기 속도는 다를텐데. 해상에 구조상황에 대비해서 구조용 헬기를 곳곳에 배치해서 해야하는 거 아니냐

==검토하겠다.

 

-지금은 그런시스템?

==내륙이 공군 헬기를 가지고 각 기지에서 시스템 갖추고 있다 백령도 쪽이다 보니..

 

-평택2함대?

==없다. 구조헬기는 공군에서 통합.

 

-곳곳에 구조상황 발생할 수 있으니. 구조용 헬기를 미리 갖추야할 것으로 생각. 인근에 속초함 있었다면서. 속초함은?

==대응 완료한 후에 현장에서 탐색 실시.

 

-고속정도 4척. 속초함도 도착. 침몰할때까지 3시간 걸렸는데 왜 전원 구조 못했죠. 이해가 안된다.

==사람이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 나오지 못했다. 실내로 물이 쏟아져오는 바람에 갇혀서 못나왔을 것으로 추정.

 

-익사?

==그럴 가능성도 있다.

 

-생존가능성은 희박?

==만약에 승조원들이 있었다면 그렇게 판단할 수도.

 

-이런 사고에 대비해서 평소에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조치 할 수 있다면?

==안전조치라면 배에서 함정 같으면 안전 당직자가 있다. 안전 당직자들이 한시간 주기로 배 순찰. 안전 위해요소가 있는지 확인하는.

 

-돌이켜 생각해보건데 이번 사건 같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안전조치가 돼 있었다고 하면 인명피해 줄이거나 사고를 막을 수 있었겠는가.

==사고원인을 명확히 모르기 때문에 원인이 확인되면 안전대책 강구하겠다.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

-김동성 의원님 물었을 때 북한 함정이 사고 지점에 접근 가능서 없다라 했고, 잠수함·잠수정은 접근 가능하다 보면되죠?

=예

 

*김옥이 한나라당 의원

-실종자를 하루속히 구조할 수 있기 바란다. 북한은 우리가 군사연합인 키리졸브 훈련할 때 북은 기뢰부설 훈련을 하지?

=주기적으로하지만 키리졸브 때 하는줄은 모른다.

 

-합참에서 모르면 차관은 아냐

(=장수만)어느 시점인지 그것은 정확히 모른다.

 

-북이 기뢰부설 훈련해 떠다니는 기뢰 부설 있나

(=이기태)그것도 하나의 가정으로 두고

 

-채원일 중령 함장. 초동조치가 정말 부실했지 않나 안타까움. 정전이 되서 아무 조치도 못했다. 오히려 가장 그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종도 칠 수 있죠 기습도 울리고 보조 보일러로 기적도 울리는데 보고 받았나

=들어오면 확인하겠다.

 

-58명은 11시 몇분부터 계속 구조했다. 이런 상황은 알아보고 오셔야지 언론 매체에 나온거 가지고 보고한 것이 답답하다. 기적을 울릴 수도 있고 사병은 폐쇄된 공간이 아니가. 구명 조끼는 어디있나 어디든지 찾을 수 있죠 개개인인 안작고 있는가

=개개인은 아니고 내부반 밖에 통로에 있다.

 

-어쨌든 물이 들어오면 조치 취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초동조치 부실한 점. 정전돼서 찾지 못했다는 게 계단이 있잖아요. 올라올 수 있는데 통로에는 비상 렌턴이 자동으로 렌턴이 있다. 이건 정전과 관계 없지 않나. 암흑세계 아니지 않냐. 왜 안올라왔냐

=폭팔에 의해서 연기가 많이 날 수 있다.

 

-침실이 똑같이 지하 1층에 있어요. 장교, 기관부, 상사 침실이 1층에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연락이 가고 안 갔다. 보는데 초등조치,지휘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나. 함장은 부함장에 임무줘야.

=말씀드렸듯 00시 당직을 서기위해 자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아무리 자더라도 종이 울리던지 기적이 울리면 일어나죠 배에서 자는데. 이런 문제점 있다. 무엇보다도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구조해야 한다. 제보가 들어왔는데 혹시 우물통 공법 아는가. 만약의 경우 선체가 보이고 있으면 그 앞에 다른배가 있으면 수중에 용접하는 기술이 있대요. 수중 용접 기술 써서 사람 들어갈 수 있는 파이프를 뚫어서 구조를 하라. 제보가 들어왔다. 차관님께서는 이 상황을 빨리 좀 지휘부와 협조해서 해난 구조대에만 할게 아니고 속히 해결해야하지 않나.

=알겠다. 새로운 공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군과 협의하겠다.

 

-일반 기업체 사장인데 배를 놓고, 하루 속히. 급하다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저한테 제보가 왔는데 빨리 실천에 옮기면 하루 속히 뚫을 수 있다.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

-수중 구조 활동 1차에 2시 현재 구조대가 2인 1조로 들어갔으나 다시 4시에 다시 들어갔는데 역시 파도와 시정 제한으로 선체위치만 확인하고 철수했다. 그리고 구조활동은 내일 정조시간인 오전 10시 전후로 구조하기로 보고했다. 아마 해난 구조대는 우리 나라에서 특수 임무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하는데 기상조건으로 들어가지 못한거애 안타깝다. 구조돼었던 40명이 성남항으로 오후 1시 11분 평택항에 도착했다. 우리 위원들이 궁금해하는 증인들로부터 확인하기 위해 현재 병들에 대한 건강 검증과 당시 상황을 조사중이다. 우리 국방위에서 회의하니 지금 현재 조사사항이 우리가 알만한 것이 나왔는지 연락을 하라고 지시했으니 조금있으면 가부간 답변 있을 것이다.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

-사고가 발생하면 이기식 제독은 어떤 책임?

=(이기식)직접 책임없다

 

-무슨자격으로

==합참지휘

 

-초계함 함장 해봤다고. 이런 사고 발생할 경우 어떻게 한다는 것 훈련하나 함장의 역할은?

==전체적으로 배 지휘

 

-침몰시

==마지막에 이함을 결심하고 결심이 되면 그것을 함승무원에게 공지. 안전하게 이함하도록.

 

-이함이 다끝날때까지 자리 지키나

==그렇게 하고 있다.

 

-훈련할때 수칙

==그렇다.

 

-이함을 해야한다고 판단이 되면, 명령 내리고, 승조원들 이항할때까지 지켜보고, 마지막에 이항하는 것이 수칙?

==수칙에는 없고. 훈련은 그렇게한다.

 

-그럼 이 함장은 왜그렇게 안했나?

==외부에 나와있는 인원들에 대해서는 이함조치 하고. 외부에 나온 사람없는 것 확인하고.

 

-폭발이 되고 엔진 정지되고 갑판 올라올때 2분. 배 꼬리가 물속에 들어가더라. 바로 이함 명령.

==인터벌은 확인 못하고.

 

-58명 구조한 것은 해경함정. 오늘 보고에 따르면 9시 30분에 폭발. 10시 40분에 구조하기 시작했나보죠. 그러면 70분 동안 58명이 그 배위에.

==그렇다.

 

-70분동안 있었으면 58명이 뭐 했나.

==파고 3미터. 다른 함정들은 계류해서 구조활동 할 수 없었다. 해경정이 립 두척 내려서 구조.

 

-그러면 갑판쪽에 모여있던 58명만 해경 함정이 구조. 70분 동안 다른 일은 전혀 못했나. 장교들과 함장이.

==함대사령부들은 보고하는 역할.

 

-그것 말고

==바다에 있는 사람 없는 지 보고.

 

-장교 7분은 생존해서 다행. 어떻게 함장 포함해서 장교는 다 살고 사병 부사관들만 이렇게 실종이 됐냐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하고. 평소에 우리 해군이 훈련 이런식으로 하느냐에 대해서고 궁금한게 많다. 그래서 보고자 보기에는 함장과 장교 7분들이 70분동안 갑판위에서 역할 다했다고 보나.

==상황 정확히 몰라서.

-대위가 배나 폭발로 침몰됐을 가능성. 암초 가능성 없다. 장담한다고 했다고 한다. 3시 평택 설명회에서. 공격받을 가능성에 무게두는 것. 김장수 말대로 잠수정 반잠수정이 와서 어뢰 로켓포로 공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생존자 말 들어보면 가능성 높아지는 것

==확인을 해봐야겠다.

 

-확인이 안되시면 제안을 드리고 싶은데. 너무 깜깜한 상황에서 진전된 정보 없고. 국회 국방위가 함장을 포함해서 증인으로 채택하는 한 있더라도 한번 더 회의를 하는게 맞지 않나. 차관 장관하고 3분 참모총장. 해군 작전사령관 전부 백령도?

==해작사령관은 지휘부에서 현장 지휘.

 

-장관이 청와대만 왔다거리고 백령도 가고. 쇼하는 것도 아니고. 장관이면 국민들에게 장관으로서 설명을 해줘야하는 사람인데. 백령도에 가서. 그게 장관이 할 짓인지 모르겠다.

=(=장수만)현장에서 긴급하고...

 

-이런 상황이 생기면...전쟁나면 장관이 전선에 가나. 정위치에서 국민들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지. 백령도 지휘는 백령도 있는 사람 시키면 된다. 오늘 장관이 안나온 것도 의아하다. 함정인양과 관련 계획은?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현장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지만 인양계획.

 

-수심이 얼마?

==30m정도

 

-썰물밀물?

==거의 차이 없다.

 

-지난번 참수리호 인양하다가 또 빠지기도 하고. 17일 걸렸다. 천안호의 경우는 배안에 갇혀있을지 모르는 장병들을 다 찾아내서 만약 생존해있으면 다행이지만 만약 사망했다..수습을 다 하고 나서 인양할 것인가?

==그 계획을 해작사령관이 수립. 먼저 수습을 하고 하는 것이.

 

-오늘 수중탐색 실패했다고 하는데. 국방부 군이 보기에 지금 잠수병들이 들어가서 그 안에 가서 실종자들을 찾는 일을 하고 담에 폭발이 난 부위를 관찰하는 것 같이하나?

==그렇다.

-두가지를 같이?

==임무를 부여해주고.

 

-잠수해서 들어가면 사람찾는 임무와/폭발 원인을 규명하는 것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동시에.

 

-배의 파손된 흔적을 보고나면 어느 정도 외부로부터 공격이냐 아니면 내부 폭발이냐. 판독 할 수 있겠네

==1차판단은 어느 정도는 될 것으로 추정. 완벽한 것은 배가 인양되야지만 완벽한 분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1차판단 결과도 위원장님께서..국회에서 하는 이유가..청와대 안보장관회의 하니 아무 이야기 안나온다.군에서 나오는 것도 없고. 실종자 가족들이 유일하게 이야기 들은게 평택 생존자 4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들은게 유일. 그래서 제가 한번 차관께 건의. 이런 것을 군에서 다 조사하고 나서 시간 끌다가 나중에 이렇다고 발표하면 다른 사람보다도 실종자 가족들이 신뢰의 문제가 발생을 한다. 오늘도 실종자 가족들이 생존한 장교들이 직접나와서 공개하는 상황에서 설명해달라. 저희들이 보기에도 마찬가지. 언제 저희 국회가 함장이나 생존 장교를 불러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다. 국방부나 군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빨리빨리 확인된 사실들은 공개해야지. 오늘 같이 해서는 국민들께서 신뢰하기 힘들다.

 

 

 


 

*김학송

-1차 질의 끝. 2차 추가질의 하시겠다는 분들 계신다. 잠깐 정회를 해서 의견을 모으고 난 뒤에 추가질의하면 어떻겠나. 유승민이 제안한 내용은 조금 다르거든요. 의견 들어보고.만약 내일 모레 월요일이라도 우리가 국방위 재 소집해서 장관하고 해서 한다면 의견 접근보고 추가질의했으면 좋겠다. 


(클릭 한판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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