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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스가 신임 총리에 "언제든 대화 日호응 기다린다"신임 일본 총리에 취임 축하 서한 보내 '대화 협력' 의지 밝혀" 아베 총리 내외 어제 문 대통령 내외에 이임 서한 보내와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0. 9. 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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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나라에서 총리가 바뀌는 일이 생겼다. 그것도 건강상의 이유다. 짧은 잔여임기 총리지만 일단 시작은 부드럽게 하는 모습이다.

과거가 청산면에서 보면 이런 제스쳐는 거짓에 각갑지만 그래도 관계 개선해서 국익에 이익이 된다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향후 상호간에 이익증진, 도모를 위해 좋은 관계를 견지하길 바란다. 상당 기간 동안 러닝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온 관계라 생각하면 틀림 없다고 본다.

서로는 잘 못느끼겠지만 서로 경쟁관계여서 더 잘 된거라고 보는 것이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고 적당하다 생각한다.

 

일단은 관계개선보다는 험로가 점쳐지지만 변화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건 틈이 있다는 거니, 서로 밀당을 하면 득될 일이 많이 생길 수도 있겠다.

상호 고집보다는 실익에 집중하길...

 

http://cbs.kr/nqCLOf 

 

文대통령, 스가 신임 총리에 "언제든 대화…日호응 기다린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일본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현 양국 간 냉각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취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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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스가 신임 총리에 "언제든 대화…日호응 기다린다"

 

신임 일본 총리에 취임 축하 서한 보내 '대화 협력' 의지 밝혀
"日은 지리적, 문화적 가장 가까운 친구"
문대통령, 아베 총리에도 서한 "한일 관계 발전 노력 평가, 쾌유 기원"
아베 총리 내외 어제 문 대통령 내외에 이임 서한 보내와

(사진=청와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일본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현 양국 간 냉각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취임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스가 총리에게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할뿐 아니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지 마주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있으며 일본측의 적극적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대화와 협력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문 대통령은 건강문제로 사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그동안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아베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조속한 쾌유와 건강을 기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아베 총리와 아키에 여사도 전날 문 대통령 내외에게 재임기간 중 소회를 담은 이임 서한을 각각 보내왔다고 한다.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스가 신임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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