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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루셀라병 3천여 명 대규모 감염,어떻게 퍼졌나, 무려 1년전,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의 부주의 때문에 집단 감염, 배기가스 등 폐기물 미살균 브루셀라균 외부 퍼진 것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0. 9.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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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중국 우한에서 시작이되었고, 아직 치료제도 없는 브루셀라병이 대규모로 퍼지고 있어서 또다른 재앙으로 발전할지 우려를 하게 된다.

중국의 수준이 원래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해도해도 너무한 상황이다.

 

국제적인 안전을 위해서라도 중국의 의료에 대한 감시에 들어가야하지 않나 생각된다.

 

일본도 원전사고 때 외부의 도움으로 재빠른 조치를 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밍기적거리다가 전세계적으로 재앙이 된 적이 있다.

중국도 같은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일본 재앙, 중국 재앙, 한국 재앙에 힘들게 살 수밖에 없는 신세다. 힘들다. 많이...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83868

 

中, 브루셀라병 3천여 명 대규모 감염…어떻게 퍼졌나

중국 란저우시에서 소 같은 가축을 통해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에 3천여 명이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의 부주의 때문에 집단 감염이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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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브루셀라병 3천여 명 대규모 감염…어떻게 퍼졌나

 

(캡쳐)

 

<앵커>

중국 란저우시에서 소 같은 가축을 통해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에 3천여 명이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의 부주의 때문에 집단 감염이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말 중국 란저우의 수의연구소에서 갑자기 4명의 브루셀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연구소와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위생 당국은 란저우 주민 2만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천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루셀라병 환자 : 8일간 열이 났고, 힘이 없고 땀이 났습니다. 다리가 부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은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염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집단 감염은 지난해 7월과 8월 란저우의 한 제약 회사 공장이 동물용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들면서 사용기한이 지난 소독제를 쓰면서 발생했습니다.

 

백신 생산 과정서 나온 배기가스 등 폐기물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았고,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채 외부로 퍼진 겁니다.

[상하이 둥팡위성TV 보도 (지난해 12월) : 공장에서 바람이 부는 방향에 수의연구소가 있었고, 인체 흡입이나 점막 접촉으로 감염됐습니다.]

당국은 지난 1월 이 공장의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중국 매체 차이신은 일부 브루셀라병 환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증세를 보였지만 확진 판정을 받는 데 6개월이 걸렸다며 당국의 늦장 대처와 축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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