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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흘러나온 추미애의 막말 “김도읍, 검사 안하고 국회의원 하길 정말 잘했다. 죄없는 사람 여럿 잡을것” 검사와 야당을 동시에 디스한 추법무부장관, 추가 나가리시킨 검사는?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0. 9. 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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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기도 하겠다. 아주 신나셨네. 문통이 뒤를 봐주는 것 같으니까 세상이 우습게 보이나보지?

ㅎㅎ 추장관을 보는 국민들도 웃긴다.

야당은 열받고, 검사는 황당하고...

 

검사가 죄없는 사람 여럿 잡는 조직이면, 법무부장관은 어떤가?

말도 가려서 해야할텐데, 도대체 그런 화법은 어디서 배우는지 묻고 싶다.

 

문통도 잘못이다. 오냐오냐 하니까, 막 기어오르잖어...

 

참 웃긴다. 덕분에 웃는다. 황당해서...

 

영상 캡쳐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0/09/21/IFQ6T3AJ4VAD3M7TSESDJHRJTA/ 

 

[영상] 마이크로 흘러나온 추미애의 막말 “김도읍, 죄없는 사람 여럿 잡을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 정회 직후 서욱 국방부 장관이 “많이 불편하시죠”라고 묻자, 돌연 “어이가 없다. (김도읍 의원은)검사 안하고 국회의원 하길 정말 잘했다”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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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흘러나온 추미애의 막말 “김도읍, 죄없는 사람 여럿 잡을것”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을 가리켜 “저 사람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길 잘 한 것 같다”고 했다. 검찰 출신인 김 의원(3선·부산 북강서을)은 이번 추미애 아들의 ‘군휴가 미(未)복귀’ 의혹을 주도적으로 제기했었다.

 

추 장관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 정회 직후 서욱 국방부 장관이 “많이 불편하시죠”라고 묻자, 돌연 “어이가 없다. (김도읍 의원은)검사 안하고 국회의원 하길 정말 잘했다”고 야당 의원을 비꼬았다. 그러면서 “죄 없는 사람 여럿 잡을 것 같다”고도 했다. 이는 아들 군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서 자신은 억울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추 장관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 정회 직후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이 같이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 마이크는 꺼지지 않았고 추 장관이 야당의원에게 했던 이 같은 ‘막말’은 그대로 생중계됐다. 추 장관은 이에 앞서 공개적으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게는 “질문의 형식을 빌려가며 (질의)하는데 참 인내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인내하겠다”며 “참으로 공정하시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야당은 “추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이 단순한 실수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이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회의장에 입장하면서 정권의 지지를 확인한 뒤 다시 ‘예전의 태도’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추 장관은 앞서 국회에 출석해 아들과 관련한 의혹제기에 “소설 쓰시네” “질문 같은 질문을 해야지” “(아들을)더 이상 건드리지 말라”와 같은 말들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법사위 관계자는 “추 장관은 온 국민의 질타하는 아들의 황제병역 의혹에는 아랑곳없이 대통령 지지만 받으면 되느냐”며 “청년들은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고도 기고만장한 추 장관의 모습에 또 한번 상처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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