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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민연금 '분할 반대'에 "매우 아쉽다""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위한 분사,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찬성"30일 주주총회 때 의결 시도, '우호' 지분 비율이 변수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0. 10. 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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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영리 목적이다. 화사에 분사를 결정해도 회사의 미래와 회사의 이익, 주주의 이익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걸 두고, 국민연금에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페인트모션인가?

 

잘되길 바란다면 회사가 알아서 하도록,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그냥 두는 것이 옳다.

 

세계적인 대형 글로벌 회사가 생겨야 면도 서고, 먹고 살기도 좋아지고, 시너지도 내고, 더 큰 회사도 생기고 그러는 거 아닌가?

 

참 이상한 나라다.

더 잘하라고 칭찬해주고, 불합리한 규제를 철패해주고, 도와줘야 하지 않나? 잘나가는 회사를 밟을 것이 아니라...

공산당같으니라고...

혹시 정권의 유력인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서 분사하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압력 넣는 거니?

궁금해서 그래! 문형?

 

 

http://cbs.kr/sBfLOf 

 

LG화학, 국민연금 '분할 반대'에 "매우 아쉽다"

LG화학은 27일 국민연금공단이 자사의 배터리 부분 분사(가칭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 반대 의사를 피력한 데 대해 유감을 피력했다. LG화학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간인 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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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민연금 '분할 반대'에 "매우 아쉽다"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위한 분사,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찬성"
30일 주주총회 때 의결 시도, '우호' 지분 비율이 변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화학은 27일 국민연금공단이 자사의 배터리 부분 분사(가칭 LG에너지솔루션) 입장에 반대 의사를 피력한 데 대해 유감을 피력했다.

LG화학 측은 입장문을 통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간인 ISS를 비롯해 한국기업지배연구원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대부분 찬성한 사안인데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에 대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할은 배터리 사업을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것으로 주주총회때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풑였다.

 



앞서 국민연금은 LG화학 배터리사업부 분할 계획에 반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국민연금은 분할 반대의 명분에 대해 '주주가치 훼손'을 거론했다. LG화학은 지난 16일 전기차 배터리로 대표되는 전지사업부문을 분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민연금은 LG화학의 2대 주주로 최대 주주는 그룹 지주사인 ㈜LG로 33.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10.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이 36.5%의 지분을 갖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는 12~13%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또 개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이 10% 안팎이다.

LG화학과 분할에 우호적인 것으로 분류되는 외국인 투자자 지분의 합이 과반 이상인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오는 30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당초 계획대로 기업 분할이 결정된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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