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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 주식쇼핑 서학개미 '3.4조 벌었다'8월말 해외주식 투자잔고 28.9조원, 전년말 대비 142.6%↑해외채권, 해외주식형·채권형펀드 투자는 감소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0. 10. 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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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과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수익을 내고 있고, 실재 사업적인 결과물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좁은 시장에서 대략 먹고 사는 한국의 기업과는 급이 다른 저세상 기업이고, 주식이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을 해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마도 우리나라도 규제를 없애고 행정적으로 지원한다면, 꿈을 키울 수 있는 젊은이들이 활개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 나라를 꿈꿔 본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그런 나라!

 

 

http://cbs.kr/PDuYFM 

 

테슬라·애플 주식쇼핑 서학개미 '3.4조 벌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2배 넘게 급증한데 이어 해외주식 잔고의 평가이익도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공개한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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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애플 주식쇼핑 서학개미 '3.4조 벌었다'

8월말 해외주식 투자잔고 28.9조원, 전년말 대비 142.6%↑
해외채권, 해외주식형·채권형펀드 투자는 감소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2배 넘게 급증한데 이어 해외주식 잔고의 평가이익도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공개한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잔고는 28.9조원으로 전년말(12조원) 대비 142.6% 증가했다. 같은기간 일반법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잔고는 60% 증가하는데 그쳤다.

투자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투자잔고의 76%인 22조원을 차지했고, 이어 중국(2.3조원), 홍콩(2.1조원), 일본(0.9조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올해 8월말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잔고의 평가손익은 3.4조원에 달했다. 평가손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018년말 기준 평가손익은 0.1조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말에는 0.7조원, 올해 6월말에는 1.4조원을 각각 기록했다.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중개수수료 수익은 194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년 전체 중개수수료 수익(1154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합계 거래대금(매수+매도)은 1086억달러(130.7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301%나 증가했다. 또, 순매수 역시 115억달러(13.9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15.5억달러), 애플(9.7억달러), MS(6.1억달러), 구글(4.2억달러), 하스브로(4.1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또, 8월말 현재 보유잔고 상위 5개 종목도 테슬라, 애플, 아마존, MS, 구글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에는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3개가 ETF 상품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나스닥 대형 기술주, 언택트 수혜주 등 개별종목으로 투자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주식과 달리 8월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채권 투자잔고는 9.3조원으로 전년말(12.8조원) 대비 2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개인투자자 해외채권 잔고의 평가손익이 -2.7조원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평가손실이 확대된 것이 주요 해외채권 투자가 감소한 배경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의 월평균 해외장내파생상품 거래규모(매수+매도)는 556.6조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0.5% 증가했다. 다만, 상반기 개인투자자의 거래손익은 -8788 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손실 규모의 2.1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상반기 개인투자자의 월평균 FX마진 거래규모(매수+매도)도 13.0조원으로 지난해 월평균(6.6조원)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거래손익 역시 -1,208 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손실 규모의 2.4배 수준이었다.

마지막으로 8월말 기준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형펀드 판매잔고는 9.9조원으로 전년말(11.5조원) 대비 13.6% 감소했다. 해외채권형펀드 역시 판매잔고가 1.3조원으로 전년말(1.5조원) 대비 15.7% 감소했다.

금감원은 "올해 중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직접투자는 크게 증가한 반면, 해외채권 직접투자와 해외주식형 펀드 및 해외채권형 펀드 투자는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가하락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해외주식 투자 쏠림현상 심화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증가 등의 경향을 지적하며 "해외주식은 국내주식에 비해 정보접근성이 낮아, 특정 정보에만 의존한 ‘묻지마식 투자’는 주가 변동 리스크에 더욱 크게 노출되고, 특히, 해외장내파생상품과 FX마진거래는 최근 거래규모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개인투자자 손실도 크게 확대되고 있어 투자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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