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흐흐... 포르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소리를 하는가? 독선이라고 말하고 싶다. 소비자가 원하는 건 뭐든 되는 거다. 그중에 음란물을 원하는 사람 상당수 포함이다.
어제 야근을 하고, 지친 몸과 맘으로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출입구 한쪽에 쇠기둥에 등을 대고 서있는 좀 뚱뚱한 남자분이 뭔가를 열중해서 보고 있었다. 그 옆에 여자 1명과 남자 2명이 그걸 보고는 흠칫 놀라 서로 얼굴을 보며 웃고 있는 거다. 나도 슬쩍 보니까, 남여가 벌거벗고, 신중하게 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그 남자분...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계속 보더라고... ㅋㅋㅋ
그게 pmp였는지, 전자사전이었는지, 스마트폰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활용되고 있는 핸드핼드 기기인 것이다.
혹시 잡스 니도 안드로이드폰 산 거 아닌가?
아니면 아이폰으로 포르노나 누드영상을 찾는 방법을 모르는 것 아닌가????
도덕적 책임 좋아하시네... 도덕적 책임을 지고, 가격이나 좀 떨어뜨려주시지... ㅋㅋㅋ
괜한 이슈로 차별화 전략, 티저광고 처럼 써먹을 생각만 하지 마시고...
어차피, 포르노를 보든, 성경을 읽든, 음악을 듣든, 애니메이션을 보든, 그걸 돈주고 보든, 공짜로 보든... 그건 폰이 할 일이 아니다. 사용자가 선택해야할 일이다.
포르노, 누드영상 차단... 그건 니생각이고, 세상에 애플 앱스토어만 있다고 생각하는 불쌍한 사람 같으니라고... 너무 치우쳤쓰~
아이폰은 포르노를 볼 수 없다는 이야기인가?
포르노를 보려면 해킹을 해야 한단 말인가?
폰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포르노를 봐야한단 말인가?
어쩌란 말인가?
참... 알다가도 모를 애매한 말을 하셨네~ ㅋㅋㅋ
잡스.... 월권행위 인 것 같다.
스티브 잡스 "포르노 원하면 안드로이드폰 사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가 "포르노물을 내려 받기 원한다면 구글의 안드로이트폰을 사라"며 경쟁업체를 고강도로 비판했다.
20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애플의 애플리케이션에는 포르노를 허용할 수 없으며 포르노를 원하는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로 가라"며 구글에 대한 독설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애플 고객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측이 차단해 온 관행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질문을 했고 잡스는 고객의 질문에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한 것은 `실수`이나 포르노를 허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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