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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는 뱀 때문 유럽 첫 공장 건설 중단 유럽 내 첫 차량 생산, 당초 계획보다 연기될 듯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독일 베를린에 ‘기가팩토리’ 설립 베를린 근교 그뢴하이데 공장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0. 12. 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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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고 나면 떠나는 것을 기다리는 그린피스? 때문인제 독일내 여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무슨 산? 도롱뇽? 사건과 비슷해보인다. 산을 뚫어 터널로 KTX기차가 다니면 도롱뇽이 못산다며 단식 농성한 어떤 비구니 승때문에 엄청난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있었다는 후문인데, 테슬라도 비켜가지 못한 것 같다.

 

테슬라는 자동생산 방식을 체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람이, 인력이 불필요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노동자를 취업시킬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전자동으로 생산이 가능해서 잘만 만들어두면 유럽 전역에 테슬라 전기차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전기차에 대한 수요과 공급이 다른 곳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차장에 탱양광 판넬로 발전을 하고, 그걸 주차된 차량에 공급, 충전하는 방식으로 놀라운 시스템이다 생각한 것이 벌써 20년 전 일인 것 같다.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출퇴근 생활권에서는 충분히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경제와 환경은 늘 충돌하는 것 같다.

안타깝게도...

그렇지만 적어도 친환경 차에 대해서는 좀 이해해줬으면 좋았을텐데...

 

https://www.etoday.co.kr/news/view/1972035 

 

겨울잠 자는 뱀 때문에...테슬라, 유럽 첫 공장 건설 중단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에 ‘기가팩토리’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1월 9일(현지시간) 베를린 근교 그뢴하이데 공장 부지에서 작업자

www.etoday.co.kr

겨울잠 자는 뱀 때문에...테슬라, 유럽 첫 공장 건설 중단

유럽 내 첫 차량 생산, 당초 계획보다 연기될 듯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에 ‘기가팩토리’를 설립하기로 하면서 1월 9일(현지시간) 베를린 근교 그뢴하이데 공장 부지에서 작업자들이 중장비로 나무를 들어내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유럽 지역 첫 생산 공장 건설이 동면에 들어간 뱀 때문에 멈춰섰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독일 환경당국은 브란덴부르크 지역에서 진행 중인 테슬라의 공장 건설 작업이 동면 중인 뱀과 도마뱀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될 때까지 작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테슬라는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해 해당 지역의 소나무 숲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자 독일 환경단체가 이 작업이 뱀과 도마뱀의 동면을 해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 당국이 환경단체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환경단체가 테슬라의 공장 건설에 제동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공장의 물 소비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테슬라는 공장의 물 사용량을 3분의 1로 줄이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작업 중단으로 테슬라의 유럽 내 첫 차량 생산도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테슬라는 독일 공장 건설을 서둘러 내년 7월 이전 첫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생산 지연으로 테슬라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CNBC는 지적했다. 유럽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전통강자들이 속속 전기차 판매를 시작하면서 테슬라의 인기 모델과 치열한 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

올해 초 미국 이외 첫 공장인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을 시작한 테슬라는 유럽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독일 정부가 테슬라의 공장 건설 및 생산 증대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반면 환경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반발에 직면, 작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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