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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503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인번호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0. 12.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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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을 한다니까, 갑작스럽게 뉴스가 떴다. 문정부에서도 코로나백신을 확보했다는 거고, 4천만 개를 확보한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게 아닌 거였다.

달라고만 했다는 거니까, 못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거겠다.

어쨌든 나름의 조치를 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이런 평을 듣게 된다니, 기분이 드럽겠다.

 

잘해보려고 했을텐데, 직접 백신을 맞고 있는 나라와 너무나도 대조되는 분위기에 K방역이라고 추켜세웠던 자뻑이 현실과 비교되는 그런 애매한 상황?

하지만 아직 모르는 일이다. 더 빨리도 될 수 있는 거 아닌가?

헛된 희망만 늘었다.

희망이 없는 정부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42085 

 

서민 "문재인 정부 백신확보 구라···박근혜 옆 504호 비울 이유"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말했다.

news.joins.com

서민 "文정부 백신확보 구라…무능한 나쁜X, 504호 비워둬야"

 

서민 단국대 교수. 김경빈 기자

 

기생충학자이자 의사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해 "실제로 계약한 게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권 놈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듯, 이것 역시 구라(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양치기 박능후 구라 대해부'라는 글을 올려 "백신 확보 소식이 전해진 12월 8일, 대깨문(문 대통령 극성 지지층)들은 이게 다 문재인 덕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정상적인 국민들도 '이제 지겨운 코로나도 끝이 보이는구나'라며 기뻐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4종의 백신 확보가 사실이 아니라며 "구매확정서(화이자·존슨앤드존슨-얀센)나 공급확약서(모더나)는, 그 이름만 그럴듯하지 인터넷서점에서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소리와 같다"며 "장바구니에 담아봤자 재고가 없으면 책을 받아보지 못하기 마련, 화이자나 모더나에는 내년 말까지 한국에 줄 백신이 남아있지 않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을 통과하지 못했고, 백신의 방식도 효율이 떨어지며 부작용이 더 심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말 웃기는 건 훨씬 안전한 화이자·모더나를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던 보건당국이 갑자기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 크지 않다고 떠드는 것"이라며 "자기들이 구한 게 그게 전부이니, 민망하더라도 그걸 칭찬하는 것"이라고 했다.
 

[서 교수 블로그 캡처]

 
서 교수는 "(정부가 2~3월 백신 도입을 발표했지만) 미리 계약한 나라들부터 보내줘야 하므로, 언제쯤 우리 차례가 올지는 현재로썬 까마득하다"고 했다.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 시기를 하반기로 잡은 것에 대해서도 "백신이 없어 하반기나 돼서야 들어온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전문가들과 언론이 8월부터 백신 구해야 한다고 난리를 피웠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이 무위도식(無爲徒食)증은 필경 문재인한테서 전염된 것 같다"고 했다.
 
또 "백신 계약 발표일을 영국의 백신 접종 시작에 맞춘 건 '우리도 뭐라도 한다'는 걸 보이려는 잔대가리"라며 "솔직하게 발표하면 욕을 먹을 테니 4400만이란 허수를 앞세워 국민들을 속이려 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제 모든 의문이 풀렸다. 정말 들을수록 나쁜 *인 것 같다"며 "사람이 무능할 수는 있다. 그런데 무능한 놈이 하는 일 없이 점수만 잘 받으려 하는 건, 사악한 거다. 지금 그 인간이 딱 그렇다. 504호를 비워둬야 하는 건 그 때문"이라고 글을 마쳤다. 
 
여기서 '504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인번호였던 '503번'을 비꼬아, 다음 차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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