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속보] 62명 탑승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추정 인니 교통부 "해당 항공기와 접촉 상실" 인정주인니 한국대사관 "한국인 추정 승객 없어" 스리위자야항공 자카르타 북쪽 해상 '천섬(풀라우 스리..

시사窓/국제

by dobioi 2021. 1. 9. 20:48

본문

반응형

어쩜 좋은가, 승객과 승무원 60여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한다.

보잉747은 결함이 있는 건가, 아니면 기장, 부기장의 실수인가, 정비 불량인가, 테러인가...

하도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도 하지만,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음 좋겠다.

너무 어렵다. 예방이 이렇게 힘든가 싶기도 하다.

해상교통사고, 항공교통사고 등은 대형 사고라 너무 안타깝다.

그리고 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더 안타깝다.

 

https://hankookilbo.com/News/Read/A2021010919500004358 

 

[속보] 62명 탑승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추정

인니 교통부 "해당 항공기와 접촉 상실" 인정

www.hankookilbo.com

[속보] 62명 탑승 인도네시아 여객기 추락 추정

 

인니 교통부 "해당 항공기와 접촉 상실" 인정주인니 한국대사관 "한국인 추정 승객 없어"

SJ182 항적. 플라이트레이더24 캡처

 

승객과 승무원 60여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항적이 끊긴 해역에서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금속 조각이 발견돼 추락이 확실시된다.

9일(현지시간)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출발해 칼리만탄섬 폰티아낙 공항으로 향하던 스리위자야항공 소속 SJ182편의 모든 통신이 두절됐다고 이날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56명과 승무원 4명, 조종사 2명 등 62명이 탑승했다. 이중 미성년 승객도 10명에 달한다. 항공정보제공업체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후 2시36분 자카르타 공항에서 이륙한 뒤 뒤 4분 만인 오후 2시40분 고도 1만피트를 넘긴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항적이 끊긴 자카르타 북쪽 해상 '천섬(풀라우 스리부)' 일대에서는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수색대가 출동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해당 항공기의 '접촉 상실'이 발생했다며 국가교통안전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안타라통신은 전했다. 스리위자야항공 측은 성명을 발표해 세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탑승 명단에 한국인 이름으로 보이는 승객은 없으나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도 "외국인 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1994년 5월 도입한 보잉 737-500 기종으로 약 26년 간 사용한 기체라고 플라이트레이더24는 덧붙였다. 다만 2018년 라이언에어와 2019년 에티오피아항공기 추락 사고로 세계 각국에서 운항 중단 조치를 받았던 보잉 737 맥스와는 다른 기종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