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슈시개]광복회 변호사 '응징 예고'…윤서인 "공언하는 법조인 처음"정철승 "최대 20년간 소송할 것" 밝히자 윤씨 "직업 윤리 어디에" 반박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2. 9. 17:26

본문

반응형

이런 걸 조리돌림이라고 표현한다.

게다가 어떤 것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도 궁금하다.

기분 나쁘게 했으니까 20년간 소송으로 괴롭히겠다고 한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만일 죄가 있다면 그걸로 응당하는 벌을 받게 만드는 것이고, 다시 범죄를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 않나?

이제 한번 죽어봐라, 괴롭혀주마 라고 엄포를 놓는 것은 아무래도 협박이나 정치적인 선동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다.

 

우선 윤서인이 독립운동가를 조롱했는가 부터 따져봐야할 것으로 본다. 그러고 난 뒤에 그에 맞는 처분을 하면 될 것이겠다.

그리고, 나머지는 좀 억지스러운 것 같다.

 

만일 친일인사가 반대로 반일인사에게 저런 소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치면 어떨까 생각해보자.

흥분해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보고, 그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확인하지 않겠나? 그러고 나서 어떻게 대응할지 연구하고 차근차근 대응한다면 될 일이겠다.

 

그냥 봐서는 좀 이상한 선전포고 같아보인다.

 

http://cbs.kr/3NO4ec 

 

[이슈시개]광복회 변호사 '응징 예고'…윤서인 "공언하는 법조인 처음"

정철승 "최대 20년간 소송할 것" 밝히자 윤씨 "직업 윤리 어디에" 반박

m.nocutnews.co.kr

스페셜 이슈시개

[이슈시개]광복회 변호사 '응징 예고'…윤서인 "공언하는 법조인 처음"

 

정철승 "최대 20년간 소송할 것" 밝히자
윤씨 "직업 윤리 어디에" 반박

연합뉴스

 

광복회 고문변호사인 정철승 변호사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조롱한 웹툰 작가 윤서인씨를 상대로 최대 20년간 응징하겠다고 밝히자, 윤씨는 "일반인을 겁박한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윤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을 잘 모르는 너를 법으로 최대한 고통스러게 괴롭혀 주겠다라고 공언하는 법조인은 처음 봤다"며 "의학지식이 없는 너를 나의 수술 기술을 총동원해서 메스로 죽이겠다라고 공언하는 의사를 보는 기분"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이어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며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 겁박이나 하려고 저렇게 법 공부를 하고 면허를 받았느냐. 직업 윤리를 어디로 줬냐"고 덧붙였다.

앞서 정철승 변호사는 5일 "윤씨에 대한 위자료 소송을 설연휴 동안 집중하겠다"며 "윤씨에 대한 법적 조치는 10년~20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정철승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그는 그러면서 "윤씨는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인물이기 때문"이라며 "선조들의 독립투쟁과 숭고한 희생을 폄하하고 조롱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혐오를 유포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의 건전성을 훼손시키고 공분을 야기시켜왔지만, 되레 유명세를 얻고 돈까지 벌어들여서 이를 추종하는 무리들까지 생겨나게 하고 있다"고 그 근거를 들었다.

정 변호사는 끝으로 "윤씨에 대한 제보 메일들이 숱하게 쌓여서 정보와 자료의 홍수에 빠져있다"며 "우리 사회의 건전성을 위해 윤씨처럼 함부로 살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된다는 본보기를 선명하게 남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8일 오전 9시 기준 14만 8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자는 "조국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독립운동가 제위를 공개적으로 능멸한 이 상식 밖의 행위에 대해 단호히 처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