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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초등생 질문에 "코로나 끝나면 마스크 벗고 만세부르고파"文대통령, 국민 8인과 영상통화서 의외의 질문도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배우 류준열과도 새해 인사 나눠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2. 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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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분이시다.

국민들은 힘들어하고 있는데, 문통은 아주 기분 좋아 날뛰고 있는 건가?

국뽕이 장난 아니다. 언론에 도배를 하고 있다. 저렇게 허허실실거리면 국민은 땡큐할 거라 생각하나 보다.

 

이상한 나라의 대통령해먹느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저세상 대통령이다.

 

참 시전 좋아한다.

저렇게라도 보여주고 싶은 것은 관종임이 분명하다.

 

http://cbs.kr/Xi3LjY 

 

문대통령, 초등생 질문에 "코로나 끝나면 마스크 벗고 만세부르고파"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 첫날인 11일 헬스장 트레이너와 배우 류준열,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각계각층 국민 8명과 영상통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직접 소통을 늘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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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초등생 질문에 "코로나 끝나면 마스크 벗고 만세부르고파"

文대통령, 국민 8인과 영상통화서 의외의 질문도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배우 류준열과도 새해 인사 나눠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국민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설 명절 첫날인 11일 헬스장 트레이너와 배우 류준열,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각계각층 국민 8명과 영상통화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직접 소통을 늘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카카오톡 페이스톡을 통해 8명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통화는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길어지기도했다.

 



다양한 국민들과의 통화인 만큼 곳곳에서 예상외의 질문이 등장했다.

코로나19에서 완치된 후배를 환영행사를 준비한 오안초교 졸업생 강보름 양, 신승옥 양, 김예지 양과의 통화에서는 뜻밖의 '임기 질문'을 받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과의 대화 중 "대통령 할아버지한테 질문하고 싶은 건?"이라고 물었고, 이에 학생들은 "임기가 1년 조금 넘게 남으셨는데 앞으로 어떤 일을 더 열심히 하시고 싶으시냐"는 국정 관련 질문을 던졌다.

이에 문 대통령은 "코로나를 빨리 극복하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졌는데 회복 시켜야죠.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졌어요"라며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국민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학생들의 질문은 또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통령님은 코로나가 끝나면 뭐가 가장 하고 싶으세요?"라고 물었고, 문 대통령은 미소 지으며 "나는 코로나가 극복이 되면 정말로 마스크 벗어던지고 ‘만세’하고 한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영업장을 닫고서, 떡볶이 장사로 생계를 이어왔던 헬스트레이서 양치승 관장과도 통화했다. 양 트레이너는 방송인으로 활동도 하며 최근 헬스장 운영을 재개했다.

양 트레이너는 "헬스클럽은 피크타임이 8시, 9시 정도 거든요. 퇴근하고 식사하고 와서 운동하는 시간이 그 시간인데 그 시간에 문을 딱 닫다 보니까 아무래도 영업 손실이 크다"며 "영업제한 시간만 늘려주시면 감사하겠는데 방역조치 때문에 안 되다 보니 빨리 이런 현상이 없어지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설 연휴를 잘 마치면 바라시는 대로 영업시간도 더 신축성 있게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며 "정부도 대통령도 이제는 우리가 다시 희망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까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달라는 응원 말씀 드리고 싶다"고 격려했다.

양 트레이너도 문 대통령에게 "청와대에도 헬스클럽이 있냐"며 "한번 초대해 주십시오"라고 깜짝 질문을 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 직원들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대통령도 가끔 한번씩 운동을 한다"며 "헬스장이 신체적 단련뿐 아니라 코로나 블루,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배우 류준열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뒤이어 6번째로 류준열 배우와 통화했다. 류 배우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는 취지의 '용기내 챌린지'에 앞장서기도 했다. 류 배우는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활동을 위한 ISC 교육 과정을 이수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나도, 아내도 소래포구 어시장에 가져가서 (재활용 용기)거기에 수산물을 담아오니 싱싱하게 보관도 잘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더 많이 확산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경험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류 배우는 "대기업들이나 대형마트가 앞장서서 용기를 줄이고, 세제나 샴푸 등은 리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소비자들이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어제도 소래포구에서 대통령님과 여사님이 동참해 주셔서 '용기내 캠페인'이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청와대 관저에서 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밖에 지난해 9월 특별공로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안광훈 신부와 여자 축구 국가대표 소속 지소연 선수, 그리고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보면서 수어로 애국가를 부른 배우 이소별 양과도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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