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백기완 선생이 병상에서 문재인 정부에 남긴 말 지난 촛불혁명은 우리 한반도의 참된 평화요, 민주요, 자주통일. 민중이 주도하는 해방통일 ??? 현실감각 떨어지는 발언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2. 18. 16:51

본문

반응형

이상한 장엄함이 주는 어색함은 무얼까 고민해본다.

촛불혁명으로 찬탈한 정권을 지지한다는 고인의 생전 뜻인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이 그만큼의 상황이었고, 과연 문정부는 그만큼을 생각하고 있을까?

 

평화? 민주? 자주통일? 해방통일???

촛불혁명 전에는 평화가 없었던가?

민주??? 뭔 민주??? 자유가 없는 민주를 말하는가?

자주통일이라... 북한에서 원하는 자주통일과 궤를 같이 하는 건가?

해방통일? 우리가 일제에서 해방된지는 꽤 됐는데, 또 무슨 해방통일이란 말인가?

북괴로부터 해방하는 것인가? 도대체 어디인가?

 

문재인정부는 이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어쩌나 싶다. 고인이되셨지만 현실감각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계신 것 아니었나 싶다.

 

 

백기완 선생은 “지난 촛불혁명은 우리 한반도의 참된 평화요, 민주요, 자주통일. 민중이 주도하는 해방통일이었습니다. 그 맥락위에 서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민중적인 자부심과 민중적인 배짱을 갖고 소신대로 한번 해보시오!”라고 힘을 실어주었다.

 

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216500145&cp=seoul

 

백기완 선생이 병상에서 문재인 정부에 남긴 말

“민중의 자존심을 갖고 소신대로 해보시오.”평생 민중·민족·민주 운동의 불쌈꾼(혁명가)이자 큰 어른으로 살아온 백기완(88) 통일문제연구소장. 외세의 압제와 분단, 군부독재 등 현대사를 90

m.seoul.co.kr

 

백기완 선생이 병상에서 문재인 정부에 남긴 말

 

▲ 백기완은 늘 거리에 있었다. 1973년 유신헌법 개정 투쟁 때도,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때도, 해고노동자들의 농성 천막이 철거될 때도 백기완은 노동자·농민·시민의 편에서 거리를 지켰다. 이제 더는 그를 거리에서 만날 수 없다. 사진은 고인이 1992년 명지대 학생 강경대 열사의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연설하는 모습.
민족사진연구회 제공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