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LH發 신도시 투기 파문날 세운 이낙연 "부동산 비리? 국민의힘이 몇배 많을 것"민주당, 야당에 전수조사·특검 카드 압박 김태년 "국민의힘은 선거 잿밥에만 관심"기초의원, 보궐후보까..
무개념 논리로 정치공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가 밫생하면 꼭, 이해충돌이 있기 때문에 어떤 놈이 옳다고 결론 나는 일은 없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나쁜 놈이다가 진실이고 결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순서상의 문제라 생각되는데,먼저 LH공사 문제를 수사하고, 뒤이어 수사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다면 국민들이 수긍할 것이다.
그게 결과적으로 모두 나쁨 놈이다 라는 결과가 나올 것을 국민은 알고 있다.
버티지말고, 여야, 모두 순리대로 받아들여라.
추잡스럽다.
더런 놈들이 진흙탕 싸움 걸고 있는 걸로 비쳐진다.
핫이슈LH發 신도시 투기 파문
날 세운 이낙연 "부동산 비리? 국민의힘이 몇배 많을 것"
민주당, 야당에 전수조사·특검 카드 압박
김태년 "국민의힘은 선거 잿밥에만 관심"
기초의원, 보궐후보까지 조사 확대 요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5일 이른바 'LH 사태' 대응책으로 제안한 국회의원 전수조사, 특별검사 선임 등을 수용하라며 야당을 압박했다.
투기 의혹을 촉발한 행정부나 몇몇 의원과는 선을 그으면서 동시에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책임이 야당에 있다는 식으로 역공을 폈다.
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당 선거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에서 의원 전수조사, 특검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며 "참 이해하기 힘들다. 정략적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투기는 이참에 근절해야 한다는 게 국민적 요구인데 국민의힘은 이런 요구에 관심이 없고 선거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 분노가 높은 사건을 이용해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는 정략적 태도는 오래가지 못한다"며 "정략적 태도를 버리고 특검 도입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길 다시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자신이 꺼낸 '국회의원 300인 전수조사' 방안을 두고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하자고 해서 어렵지 않게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국민의힘이 조건을 붙이며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고 몰아세웠다.
조사 범위 확대 요구도 추가로 내놨다.
김 대표 대행은 "이참에 국회의원뿐 아니라 자치단체장, 광역시·도의원, 기초의원도 모두 조사하자"며 "아울러 서울·부산시장 후보 등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의 직계가족 부동산도 전수조사할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날을 더 세웠다.
이 위원장은 "도둑이 제 발 저리는 게 아니라면 회피할 이유가 없다"며 "세간에선 부동산 비리가 국민의힘에 몇배 많을 거란 얘기가 나돈다. 그런 이유로 회피하는 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이해충돌 방지법 등 공직자 투기 근절을 목표로 국회에 발의된 5개 법을 거론하며 "미룰 이유도 명분도 없다. 신속히 처리해 200만 공직자의 부정부패, 도덕적 해이를 봉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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