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서 차량 정면충돌 사고…3명 사상 전남 곡성군 옥과면 무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올란도 차량과 BMW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 올란도 운전자 동승자 사망 가해차량 BMW
무슨 이런 사건이 있나?
정신나간 BMW 운전자가 순간 판단 미스로 올란도 운전자와 동승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다.
정면 충돌로 올란도는 아마도 앞면 엔진룸이 완전히 밀려 2명을 죽음으로 몰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안전밸트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만 보면 운전은 미친 짓이다.
너무 위험하다. 살인이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061548Y
입력2021.04.06 08:34 수정2021.04.06 08:34
6일 오전 6시 42분께 전남 곡성군 옥과면 무창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올란도 차량과 BMW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올란도 차량 동승자가 현장에서 숨졌고,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BMW 차량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중앙분리대로 구분된 편도 도로에서 정면충돌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역주행 사고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6029451054
조사 결과 BMW 차량이 중앙분리대로 구분된 편도 도로를 약 1㎞가량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올랜도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측정 결과 BMW 차량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 나타났다.
경찰은 BMW 운전자가 길을 착각해 역주행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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