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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내가 강성 친박? 계주가 감옥 갔는데 친박이 어딨나"새 원내대표, 파이터 기질 필요 친이·친박 없어 법사위원장 구걸 않을 것 정청래 법사위? 與 책임지면 돼윤석열 대권? 아직 정치선..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4.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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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평성 문제라고 해야 하나?

타이밍이 않좋았거나, 잘못 걸렸다고 해야 하나?

아웅산 수치 여사도 오랜 기간 갇혀 있었고, 풀려난 뒤에 정치 보복이니, 뭐니 했던 기사를 본적 있는 것 같다.

 

여하튼 감옥에서 죽게 만들려는 심산인지, 현 정부의 방향성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정치적인 것도 보복하고, 경제적인 것도 보복하고, 죽을 때까지 물고 늘어지겠다는 건지?

 

이제 죄의 유무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과거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대통령들도 이렇게 감옥에 오래 있지 않았거든요.

 

이 말에는 동의한다. 기준이 법이라면 이들도 과거사를 제대로 청산할 일이겠다.

 

현정부의 성격상 맞지 않는 것 아닌가?

정의구현은 등한시하는 이 분위기는 뭔가 싶다.

 

http://cbs.kr/KGdDs8 

 

김태흠 "내가 강성 친박? 계주가 감옥 갔는데 친박이 어딨나"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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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김현정의 뉴스쇼

김태흠 "내가 강성 친박? 계주가 감옥 갔는데 친박이 어딨나"

새 원내대표, 파이터 기질 필요
이제 국민의힘에 친이·친박 없어
법사위원장 구걸하지는 않을 것
정청래 법사위? 與 책임지면 돼
윤석열 대권? 아직 정치선언 안해
MB·朴 사면, 필요하지만 시기는...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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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새로운 원내대표가 다음 주 금요일이면 꼽히는데요. 그 후보들을 저희가 차례로 만나보고 있죠. 오늘은 3선의 김태흠 후보 연결을 해 보겠습니다. 김태흠 의원님 안녕하세요.

◆ 김태흠>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현정> 네, 오랜만입니다. ‘여당의 독선에 맞설 원내대표는 김태흠뿐이다’라면서 출사표를 던지셨어요. 다른 후보들, 김기현 후보, 권성동 후보, 유의동 후보에 비해서 김태흠이 가진 강점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태흠> 글쎄, 저는 민주당이 지난 1년간을 보면 180석 다수당에서 오만과 독선 그리고 또 입법 독주. 그래서 저는 의회 독재를 자행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또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구성하는 거 보면 도로 친문당, 또 청와대 출장소라 불릴 정도로 과거 회귀형 원내지도부가 들어섰다고 저는 인정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상태라면 민주당이 지난 1년과 같은 그런 기조에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는 강단 있게 싸울 수 있는 저와 같은 파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 김현정> 파이터가 필요하다? 강한 이미지?

◆ 김태흠> 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사실 국회는 여야가 정책 또 정치현안을 갖고 경쟁하고 대결하는 장이잖아요. 그럴 때는 사안을 정확히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 갖춘 원내대표가 필요하다. 그리고 또 세 번째로는 사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원내대표를, 앞으로 당대표나 아니면 대권 후보로 그냥 자기의 정치적 여정이나 목적으로 가는 데 있어서 디딤돌이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 아니고 정치생명을 거는, 이 직에 거는 이러한 사심 없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 제가 충청권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의 외연을 좀 넓히는 것도 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입니다.

◇ 김현정> 그 지금 말씀하신 파이터의 이미지, 강단 있는 이미지, 이게 강점이 되기도 하는데 또 한편으로 보면 또 강성 친박 이미지가 좀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원내대표는 의원들이 투표해서 뽑는 건데 지금 국민의힘은 초선이 절반이 넘어요. 초선들은 그 강성, 친박, 이런 이미지에 대해 좀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요.

◆ 김태흠> 요즘 친박이 어디 있어요. 과거에 친이, 친박 할 때 저도 그 프레임에 갇혔던 사람의 한 사람은 맞는데요. 친박이 어디 있어요. 계주가 감옥에 가 있고 그다음에 이런 사람들 다 지금 정치 그만두고 했는데 아니, 저기 계주도 없고 총무도 없는 이 계가 어디 있어요. (웃음)

◇ 김현정> (웃음) 계모임 하셨어요? 계모임 하신 건 아니잖아요.

◆ 김태흠> (웃음)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 김현정> 지금 ‘이제 친이, 친박 이런 거 없다. 그런 거로부터 자유로워지자’ 이 말씀인 것 같고 이번 원내대표에는 당장의 과제가 있습니다. 뭔고 하니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 자리.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로 가시면서 그 자리에 누가 새로 와야 되는데 그 자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문제가 있습니다.

◆ 김태흠> 사실 법사위원장 자리는 찾아오고말고 타협의 그런 대상이 아니었거든요. 그것은 17대 국회에도 이렇게 보면. 민주당이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야당 몫이었고. 또 18대 때 민주당 전신이 80석 정도 차지할 때도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가지고 있었어요. 야당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거는 87년도 이후에 여야 균제와 균형을 통한 협치의 상징처럼 된 거거든요. 그리고 이게 관행이라는 건 불문법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그 부분을 180석을 차지했다고 그래서 본인들이 점유하고 불법을 하는 거다, 저는 그렇게 봐요.

◇ 김현정> 불법 점유라고까지 보세요?

◆ 김태흠> 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은 와이셔츠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다른 단추 아무리 꿰도 뭐하겠습니까? 그래서 협상을 한다면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봐요.

◇ 김현정> 민주당에서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냥 관습적으로만 있었던 것이고 180석을 국민들이 줬을 때는 힘 있게 어떤 입법들을 해 가라라는 것으로 이해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법사위는 우리가 가져가겠다’라는 논리이긴 했어요.

◆ 김태흠> 그러면 자기들이 80석 가져갈 때는 왜 그랬어요. 우리가 그리고 거의 (의석수 3분의 2) 육박하는 18대 때는. 그러면 어떤 논리예요. 그러니까 앞뒤가 안 맞는 얘기죠.

◇ 김현정> 지금 ‘민주당 3선 정청래 위원장이 법사위원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관측들이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태흠> 글쎄, 저는 구걸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를 요구를 할 거고 그런 논의가 받아들이지 않을 때는 저희는 구걸하지 않겠습니다.

◇ 김현정> ‘민주당이 아니다고 하면 더 구걸하지는 않겠다’는 말씀은 ‘가져가시라’?

◆ 김태흠> 네, 그거에 대한 판단은, 이제 본인들이 가져간 그거의 판단은 국민들이 판단하시겠죠.

◇ 김현정> ‘구걸까지 해서 가져오고 싶은 생각은 없다. 대신 그 책임은 민주당이 져라’ 그런 말씀이신 거예요.

◆ 김태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정청래 의원이 법사위원장 되는 것에 대해서 문제제기는 안 하세요? 더러 국민의힘에서는 문제제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 김태흠> 정청래 의원의 정치적인 지금까지의 해 왔던 그런 질의나 여러 가지를 볼 때 소위 법사위원장으로서의 그런 독선이 더 흐르고 또 현 정권의 그런 입맞춤으로 더 갈 것 같은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아마 우리 당 의원들이 더 걱정을 하겠죠.

발언하는 정청래 의원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김현정> 하지만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하고 또 정청래 의원이 하신다고 하면 그걸 말리고 구걸하고 이럴 생각까지는 없다’는 말씀.

◆ 김태흠>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원내대표면 당의 지도부니까 다가오는 대선도 당연히 신경 쓰고 이끌고 가야 하는 임무가 있는데요. 지금 국민의힘 분들이 대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경선에서부터 같이 뛰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거 맞습니까?

◆ 김태흠> 저는 말이에요. 윤석열 전 총장이 요즘 언론을 통해서 여론조사의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 오르내리는 거는 알고 있는데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를 하겠다고 아직 선언을 하지 않았잖아요.

◇ 김현정> 안 했죠.

◆ 김태흠> 선언을 하지 않은 그런 상태에서 이러쿵저러쿵 이렇게 언급하는 건 저는 적절치 않다, 이렇게 봐요.

◇ 김현정> 그런데 이미 선언을 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가정하고 아마 전망을 해 보는 것 같습니다.

◆ 김태흠> 그런데 이제 정치에서 가정이라는 부분을 갖고 언급하는 거는 적절치 않다고 보여요. 다만 이제 예의주시하고 또 그분이 정치 지도자, 국가 지도자로 갈 수 있는 덕목들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하는 이런 부분들을 지금은 예의주시를 해야지 이러쿵저러쿵 하는 건 적절치 않다, 이렇게 봐요.

◇ 김현정> 혹시 좀 원치는 않으세요? 별로라고 보세요? 그분 정치하시는 거.

◆ 김태흠> 아니, 그거는 그렇지 않아요.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저도.

◇ 김현정> 제가 이걸 왜 질문을 드렸냐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지금은 여당과 적진 관계가 됐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해서 감옥에 넣은 검사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김태흠 의원 입장에서는 좀 꺼려지시는 면이 있는가 그 생각이 들어서요.

◆ 김태흠> 아니, 저는 통 큰 사람이에요. 왜냐하면 아무리 그런 과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일단 이 법치를 수행하는 그런 역할의 입장에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렇고. 두 번째로는 지금 저희가 이 국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그런 정치적인. 그다음에 소신과 철학 그다음에 갖춰야 할 그런 덕목들을 갖춰졌다면.

그리고 두 번째로는 지금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서 뭔가 공정과 정의를 외치지만 공정과 정의가 무너지고 도덕과 상식이 무너지지 않았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전 총장) 본인이 생각하는 그런, 제대로 그런 부분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느냐, 그다음에 또 국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고 준비가 됐느냐 이런 부분들을 봐야 되는 거겠죠. 만약에 그분을 평가한다면. 그런데 저는 기본적으로 아직 정치선언을 안 했기 때문에 좀 언급하고 싶지 않아요, 사실은.

 

◇ 김현정> (웃음) 언급하고 싶지는 않으세요. 다만 예의주시는 할 뿐이다. 그리고 그분이 정치를 한다 그러면 특별히 꺼리지는 않는다. ‘(나는) 통 크다’ 그 말씀.

 

◆ 김태흠> (웃음) 네, 제가 원래 통 큰 사람입니다.

◇ 김현정> 두 전직 대통령 얘기가 나온 김에 사면 얘기 좀 해 볼게요. (오세훈, 박형준) 두 신임시장이 문재인 대통령께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면서 이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김태흠 의원님은 찬성하시는 걸로 제가 알아요, 아는데 당 내 초선파와 쇄신파들을 중심으로는 ‘재보궐선거 직후에 사면 건의하는 건 이건 국민정서와 동떨어졌다. 특히 중도층이 다시 국민의힘에 등 돌릴 것이다’ 이런 우려를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태흠> 저는 사실 이 사면 얘기가 이 시점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도 이제 원내대표를 출마하니까 이 언론에서 물어보니까 저의 평소 생각을 밝힌 거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지금 왜 그런 생각을 가졌냐면 이제 죄의 유무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 과거에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대통령들도 이렇게 감옥에 오래 있지 않았거든요.

◇ 김현정> 전두환, 노태우.

(왼쪽부터) 이명박 전대통령, 박근혜 전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 김태흠> 그리고 또 두 번째로는 이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지금 감옥에 있으니까 사실은 이 국격에도 문제가 있고 우리나라 다른 부분들은 다 선진국인데 두 분이 가 있고 이런 모양새도 안 좋고. 또 세 번째로는 이제 벌써 4년이 넘고 했으니까 문재인 정권이 이제 1년 남았지 않습니까? 1년 남은 상태에서 국민의 화합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사면이 됐든 가석방이 됐든 무슨 조치가 있는 게, 그래서. 이거는 또 대통령의 고유 권한 아닙니까? 그래서 대통령께서 크게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고려해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제 소신이에요.

그리고 이게 지금 당내에서 여러 의견이 있다. 그다음에 중도에서 그런다. 저는 각자가 의견이 있을 수 있죠. 당내에서도 온정적인, 이런 부분에 대한 건 크게 다 동의를 할 거예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선거가 막 끝난 다음에 이런 얘기를 하면 일부 국민들이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그런 고민스러운 이런 부분에서의 측면에서의 그런 차이지 저는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봐요.

◇ 김현정> 사실은 이 탄핵이 그냥 탄핵이 아니고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서.

◆ 김태흠> 탄핵하고 사면하고 다르잖아요.

◇ 김현정> 그랬던 탄핵이기 때문에.

◆ 김태흠> 아니, 탄핵은.

◇ 김현정> 제 말을 끝까지 들어보세요. ‘4년이라는 시간이 사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냐라는 이런 국민적인 공감대가 아직 좀 덜 형성된 거 아니냐’ 이 부분을 초선들은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 김태흠> 그런 부분들도 있고 또 시기적인 그런 부분들도 좀 뭐라 그럴까, 아직까지는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재보선 선거에서 승리했다 해서 좀 취하지 않았냐 해서 이런 부분을 들을 필요가 없는데 이런 오해, 이런 부분들 같은 게 좀.

◇ 김현정> 그런 부분 걱정이 되시고.

◆ 김태흠> 그렇겠죠.

◇ 김현정> 제가 탄핵 얘기를 꺼냈는데 벌써 ‘탄핵이 문제는 아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김태흠> 자꾸 그래서 지금 언론이 누가 정치인 누가 한두 마디 할 수 있는 건데 이 부분을 가지고 모든 우리 국민의힘 전체를 같이 집어넣어서 싸잡아서 얘기하고 또 이걸 논란을 더 키우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걱정스러운 상태인 상태에서 얘기가 나와서 그런 거예요.

 

◇ 김현정> 그럼 여기서 정리를 깨끗하게 하고 가죠. 5선 서병수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한 그 얘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할 사안은 아니다, 탄핵 당할 죄를 짓지 않았다고 한 탄핵 불복론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는 동의 안 한다, 개인 의견이다’ 그 말씀이시죠?

◆ 김태흠> 국민의힘에서 동의하는 사람이 있고 동의 안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만 있잖아요. 제 생각은 탄핵은 이미 역사다. 그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그 역사라는 것은 잘됐느니 못됐느니 그건 후세에서 평가하는 거고 또 그러한 과정들이, 조금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라고 저는 절차나 이런 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은 뒤돌아보면 사실은 문제가 조금 있는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부분들은 좀 저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그런 분들이 먼저 의견이 있다든가 할 때 먼저 얘기를 꺼내면서 조금 다시 인식하고 하는 이러한 과정이 필요한 거지 예를 들어서 그 부분에 찬반적인 그런 측면에서 있었던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은 저는 조금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저도 생각이 있지만.

◇ 김현정> 여기까지 오늘 말씀 듣고요. 끝까지 선의의 경쟁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김태흠> 네. 고맙습니다.

◇ 김현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입니다. 김태흠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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