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나대다가 폭망한 거라 볼 수 있다. 많은 정치인들이 이것도 신경써야 함을 깨닫기를 바란다.
부정과 부패가 얼마나 많겠나?
그런데, 이걸 SNS에서 밝히면 이리저리 일파만파 퍼지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외의 그릇이나 팔아서야 쓰겠나?
이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심판도 받아야 옳을 것이다.
문정부의 인력 풀이 너무나 협소한 것이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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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13 (13:05)
수정 2021.05.13 (13:12)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장관 후보자는 오늘(13일) 입장문을 통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서 짐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 후보자는 "그동안 제기된 논란들, 특히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해양수산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원하는 바가 아니라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에 영향을 주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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