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속보] 이천 쿠팡 물류센터 불 다시 치솟아…소방관 1명 고립 지하 2층 진입했다 내부서 불 치솟자 탈출못해 1명은 탈진된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1. 6. 17. 14:52

본문

반응형

인명 피해가 없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이다 했는데, 고생하신 소방관 2명의 피해가 있었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다.

왜 화재가 났으며,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고 위법 사항이 있으면 관련된 사람은 벌을 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

재산상 피해는 그렇다치고,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아찔한 사고임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됨을 제대로 알고 조치하도록 엄벌해야 옳다고 본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617/107484523/1

 

[속보] 이천 쿠팡 물류센터 불 다시 치솟아…소방관 1명 고립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잔불 처리 중에 있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씨가 재발화하며 다시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17일 낮 12시 14분께…

www.donga.com

[속보] 이천 쿠팡 물류센터 불 다시 치솟아…소방관 1명 고립

입력 | 2021-06-17 14:09:00

지하 2층 진입했다 내부서 불 치솟자 탈출못해
1명은 탈진된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




 경기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다시 치솟아 소방관 1명이 고립됐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50분께 이천 물류센터 화재 잔불을 정리하던 중 불길이 다시 치솟으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A소방경이 고립됐다.

A소방경은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는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현장에 진입했던 다른 소방관 4명 중 1명은 탈진된 상태로 빠져나와 병원에 이송됐으며, 나머지 3명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36분께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접수 20여 분만에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력 15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8시 19분께 큰 불길이 잡히며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며 앞서 발령한 경보령을 해제했다.

그러나 갑자기 오전 11시50분께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으며 건물 내부에서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이 긴급히 대피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특수대응단과 이천소방서 등 인원 150명과 장비 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