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실종 고교생' 김휘성군, 실종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타살 정황·상처 보이지 않아 경찰, 김군 '극단 선택' 추정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수많은 주민들이 김군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지만, 아무런 의미도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어떤 일이든 사고가 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걸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다.
말못할 고민이 있다면 주변에 좋은 사람과 함께 나눠서 해소하고,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혹시 내가 가해자가 아닌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말에도 행동에도 sns나 댓글에도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https://cm.asiae.co.kr/article/2021062808483352442
기사입력 2021.06.28 08:47 최종수정 2021.06.28 08:51
2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 일대에서 경찰이 지난 22일 하교 후 엿새째 행적이 묘연한 분당 서현고 김휘성 군 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2일 실종된 고등학생 김휘성 군
실종 7일만 야산 숨진 채 발견
경기 분당경찰서 28일 오전 6시 33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연수원 정문 인근 야산 산책로 인근 김 군 시신 발견
시신 타살 의심 외상 확인 않아
또한 유서 등 발견되지 않아
경찰 김군 극단적 선택 가능성 무게
경찰 관계자 "타인에 의해 외력이 행사된 정황은 보이지 않고 상처 등도 없어 현재까지는 김 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정확한 사인 유족 동의 거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 확인 예정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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