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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재가동…탈원전·탈석탄에 전력대란 '비상' 수출 호조 공장 가동 증가+폭염 전력대란 우려 삼천포 1,2호기 보령 1,2호기 일시 재가동 검토 전력 수요 고려안된 원자력·석탄화력 폐쇄 ..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6.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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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나라에서 전력공급이 부족해서 블랙아웃이 발생 되지 말란 법이 있나? 우려스럽다.

고리 원전도 더 사용할 수 있는 걸 조작해서 탈윤전이랍시고 대책없이 쇼를 한 것이 아닌가! 그 쇼의 결과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여름만 됐다 하면 난리를 쳐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면 또 미세먼지가 자욱해지겠지. 그러면 또 화력발전소가 아닌 디젤자동차 때문이라 하겠지. 선동정치가 장난 아니다.

그렇다고 수소전지 충전소? 발전소? 짓는다 하는데 수소폭탄 같이 터질 우려도 있을 것이고, 그렇다고 완전  친환경도 아니고, 저탄고 배출도 아니라고 하는데 말이다.

 

에너지 정책도 잼뱅이고, 경제 정책도 잼뱅이고, 선동에만 능한 것 같아 보이는 대조는 뭘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8966629086640&mediaCodeNo=257 

 

문닫았던 석탄발전도 재가동…탈원전·탈석탄에 전력대란 '비상'

수출 호조로 인한 공장 가동 증가와 불볕더위 등으로 올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에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폐쇄했던 석탄화력발전소까지 재가동해 전력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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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았던 석탄발전도 재가동…탈원전·탈석탄에 전력대란 '비상'

 

문승관 기자I2021.06.29 00:00:00

 

수출 호조로 공장 가동 증가+폭염에 전력대란 우려
삼천포 1,2호기 보령 1,2호기 등 일시 재가동 검토
전력 수요 고려하지 않은 원자력·석탄화력 폐쇄 여파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수출 호조로 인한 공장 가동 증가와 불볕더위 등으로 올여름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에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폐쇄했던 석탄화력발전소까지 재가동해 전력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운전 중인 발전기를 동원하고 석탄발전 상한제약을 모두 푸는 등 비상조치 단행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대응에도 여름철 피크 시간대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전력·발전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석탄화력 감축정책에 따라 폐쇄한 삼천포 1, 2호기와 보령 1, 2호기를 올여름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 일시적으로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올해 7월말에서 8월 중순까지 한여름 전력수요는 지난 2018년 7월 역대 최대수요인 9247만㎾를 경신해 9400만㎾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월에도 한파로 난방전력이 폭증하자 석탄발전 상한제약을 모두 풀고 풀가동했던 사례가 이번 여름에도 반복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내달 1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회적 협약식’에 참석해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해 전력수요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도 예비전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걸핏하면 벌어지는 전력부족 사태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원자력발전과 석탄화력을 폐쇄하면서 발생한 전원 공백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이창호 가천대 교수는 “전력수급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선 전원구성의 다원화와 예비전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처럼 기상 조건에 취약한 전원이 있는가 하면 원전 같은 이용률이 높고 대규모 발전에 유리한 전원도 있기 때문에 여러 다른 기술을 적절히 혼합한 전원믹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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