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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행법 위반땐 선택적 정의 책임져야… 개혁국민운동본부 조국 지지자들 추미애로 가야겠네 기회주의적인 발언 그나물에그밥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7. 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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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을 위반하면 책임을 져야 하고 응당하는 벌을 받는 것이 옳다. 그게 정의다. 법이 사람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진정한 정의가 아닌 선택적 정의이다. 정의를 부르짖던 문정부에서 일어나기에는 볼성 싸나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개혁국민운동본부의 조국 추미애 지지자들의 방향성은 아무래도 개그콘서트에서 보기 힘든 우스운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말이 있다. 딱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나빠서 더 나쁜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빠지는 것 아닌가?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거 아닐까!

그냥 그렇다고...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01/FMT6GOOVOZEI3FJKVLI6LWBZOA/ 

 

이재명 “현행법 위반땐 책임져야”… 조국 지지자들 “추미애로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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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행법 위반땐 책임져야”… 조국 지지자들 “추미애로 가야겠네”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7.01 11:3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을 통해 대선 출마선언을 한 1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택적 정의를 행사했다고 본다”면서도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는 검찰에 피해를 입었을지라도 현행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조국 전 장관 지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해당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추미애(전 법무부 장관)를 지지하겠다” “기회주의적인 발언”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이 지사는 전날(6월 30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안과 비교해 윤석열의 선택적 정의 행사로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졌느냐는 측면에서 선택적 정의를 행사했다고 본다. 그 점에서 조 전 장관이 다른 사람에 비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데 일부는 타당하다”고 했다.

그러나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는 검찰에 피해를 입었을지라도 현행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억울하다, 잘했다고 말하긴 어렵다. 본인이 무죄라고 말해 재판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대권 도전에 나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지사는 중도층을 의식한 듯 그동안 조국 전 장관 사건과 관련한 언급을 피해왔다.

이재명 지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에 대해서도 “이미 정쟁의 수단이 됐는데 거기에 내가 깊이 관여하고 싶지 않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지사는 “당대표께서 입장을 내셨으니 저는 당원으로서 당대표, 현 지도부의 입장을 존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반면 추미애 전 장관은 조국 전 장관을 사실상 옹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추 전 장관은 서초동 집회를 주도한 개혁국민운동본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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