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탈원전정책 대규모 반복 정전 전기료 인상 상관관계 무더위 속 아파트 정전 잇따라…초등학교 공사 중 작업자 감전사 화성 동탄2신도시 목동 산척동 일대 아파트 3천 50여 가구 전기 공급이 끊..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1. 7. 14. 09:15

본문

반응형

아직 열대야가 시작되기도 전인 1주일 전에는 서울 상암동 5개 아파트 단지 3천762세대 정전 사태가 있었다.

그리고 어제도 그렇고 며칠 전에도 그렇고 대규모 정전사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유가 뭘까? 갑자기 안쓰던 에어컨을 전국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일까?

1년동안 전기를 사용하는 주기가 대략적으로 파악되어 있을텐데, 한전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 걸까?

 

추측해보는 이유는 전력공급 부족이다.

그래서 과부하로 인해 사고가 잦아지는 탓일 것이라 본다.

원자력발전이 멈춘 뒤에 원자력발전량을 따라 잡을 방법이 없는 것이다.

화력발전을 하면 공기질이 나빠진다, 탄소배출이 높아진다며 환경단체가 막아서고, 다른 발전은 발전량이, 효율이 높지 못하기 때문이겠다.

 

 

그럼 정부의 탈원전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걸까? 어떻게 대책을 세우지도 못할 만큼, 이러다가 큰 사고가 날만큼 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회사에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할텐가? 생존권이 위협받는데, 탄소배출권은 뭣에다가 쓸려는가?

참 곤란하다. 문정부에 실망이 크다. 그래도 잘해주길 바랬지만 최근 들어 실망만 커지고 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32640 

 

무더위 속 아파트 정전 잇따라…초등학교 공사 중 작업자 감전사

[앵커] 무더위 속에 경기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의 ...

news.kbs.co.kr

무더위 속 아파트 정전 잇따라…초등학교 공사 중 작업자 감전사

입력 2021.07.14 (07:21)

수정 2021.07.14 (07:51)

 

 

[앵커]

무더위 속에 경기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전기 공사를 하던 작업자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 전체가 불 들어온 집 없이 깜깜합니다.

어제 저녁 8시 35분쯤 화성 동탄2신도시 목동과 산척동 등 일대 아파트 3천 5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무더위 속에 전기 공급이 재개될 때까지 1시간 20분 동안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7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어젯밤 10시쯤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이곳 초등학교 변전실에서 전기 공사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한 명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오더니 소방차랑 들어가더라고요. 들어가서 나중에 구급차 (경광등) 켜고 간 거 보니까 사람이 다쳤는지, 어떤 분은 전기 누전사고라고, 감전사고..."]

 

감전된 노동자는 심정지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원이 응급 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다른 작업자들이 있었는지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